20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토니 스콧 감독이 투신했다고 보도했다.토니 스콧 감독(68)은 미국 LA에 위치한 빈센트 토마스 다리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투신한 다리 맞은편에 있던 그의 승용차 안에서 유서도 발견됐음을 알렸다. LA 검시관실 관계자는 수사 결과 타살의 흔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자살을 인정했다.고인은 영국 출신 감독으로 1983년 영화 악마의 키스로 데뷔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톰 크루즈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탑건과 폭풍의 질주, 트루 로맨스,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등이 있으며 액션영화 연출가로 명성을 날렸다.
신천지교회 전주시온교회는 뜨거운 여름을 건강한 이열치열 응원연습으로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활기를 더하고 있다.전주시온교회는 12일 일요일, 전 교인이 ‘하늘문화예술체전’을 대비해 교회 내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동시에 응원연습을 벌였다.청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인은 신천지교회 전주지역 체육복으로 맞춰 입고 체전 때 외칠 구호와 응원 곡을 연습했다. 특별히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마스게임을 준비하는 인원이 경기장 한 가운데 관중석을 차지해 멋진 응원문화를 보여줬다.신천지교회는 올림픽처럼 4년마다 ‘하늘문화예술체전’을 열어왔으며 그 참여인원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하늘문화공연도 다양해져 성장하는 신천지교회의 모습을 나타냈다.이번 체전은 각 운동경기와 더불어 마스게임 등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하늘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이다.응원연습에 참여한 한 교인은 “뜨거운 날씨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해 온 신천지의 모습을 하늘문화로서 알릴 수 있다 생각하니 기쁨이 더 앞선다”며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세계 속에 알려지고 있는 신천지교회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김철 씨가 선정됐다.전주시는 10일 시립합창단 채용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전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김철(44세)를 선정하고 알렸다. 이번 합창단 상임지휘자 선정은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예술적 역량을 제고하고 시립예술단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향유에 힘쓰고자 힘을 기울였다.지난 달 18일부터 23일까지 19명이 응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합격된 3명을 대상으로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된 김철 씨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카셀시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했으며, 국립합창단과 나라오페라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엘 여성합창단과 서울시 성동구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전주시는 임용 절차에 따라 신원조회 등이 완료 되는대로 계약 체결과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임 지휘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김철 씨가 선정됐다.전주시는 10일 시립합창단 채용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전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김철(44세)를 선정하고 알렸다. 이번 합창단 상임지휘자 선정은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예술적 역량을 제고하고 시립예술단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향유에 힘쓰고자 힘을 기울였다.지난 달 18일부터 23일까지 19명이 응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합격된 3명을 대상으로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된 김철 씨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카셀시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했으며, 국립합창단과 나라오페라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엘 여성합창단과 서울시 성동구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전주시는 임용 절차에 따라 신원조회 등이 완료 되는대로 계약 체결과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임 지휘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올해로 10돌을 맞는 전주 인라인 마라톤 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2012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15부터 16일까지 국내·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심을 힘차게 가르며 쌓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국제롤러경기연맹(FIRS) 산하 국제마라톤위원회(WIC)의 인준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됨에 따라 대회 명칭을 기존 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 대회에서 2012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로 바꿨다.이에 따라 전주시에서는 국제롤러경기 연맹의 협조와 국제대회 참가 포인트 인정 등으로 많은 외국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코스 점검 등 대회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세계 인라인 마라톤 발전에 공헌하고 전주가 국제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시민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 폭염특보가 발효된 3일 휴가지 베스트, 지리산 폭포가 더위를 달래준다.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구석구석 국토여행’을 한다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관광공사는 ‘지리산 자락 힐링 여행’ (경남 함양·산청)과 함께 ‘숲과 호수에서 즐기는 산소욕 ’(강원 화천·양구), ‘100% 오감체험 여행’ (전남 강진·장흥), ‘고원지대 산과 계곡’ (전북 진안·장수·무주), ‘백제 문화 기행’ (충남 공주·부여와 전북 익산) 등 5코스를 여름휴가지 베스트, ‘여름특집 여행지’로 선정했다.지리산 ‘힐링 여행’은 뜨고 있는 ‘힐링’ 상품에 걸맞게 천년의 숲, ‘상림’과 지리산 둘레길, 청계호수, 유평계곡 등 시원한 물줄기와 울창한 숲을 코스로 내세우고 있다.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대 출신 4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로는 김영권(중국 광저우/체육학부/08학번), 구자철(독일 아우크스부르크 FC/금융보험부동산학부/11학번), 김창수(부산아이파크/일반대학원/12학번) 선수가 출전하고 양궁 국가대표로 이성진(전북도청/금융보험부동산학부/04학번) 선수가 뛰고 있다. 김영권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유니버시아드 축구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구자철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김창수 선수는 2012년 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현재 세 선수 모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이성진 선수는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단체전 7연패의 기적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31일 양궁 개인전 16강에 진출해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축구는 오는 2일 가봉을 상대로 B조 3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고건 총장은 “전주대 동문들이 이번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4명이나 선발된 것에 대해 매우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신아람(26, 계룡시청)의 억울한 패배에 외신들도 손들어 주고 있다.31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은 이날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서 발생한 신아람의 판정논란 속 패배를 역대 올림픽 주요 5대 판정 시비 중 하나로 선정했다.‘신아람이 흘린 통한의 눈물’이라고 표현한 AFP통신은 “만약 정확한 판정이 나왔더라면 신아람은 결승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충격에 빠진 신아람은 피스트를 떠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다 에스코트를 받고서야 내려갔다”고 신아람의 ‘통한의 눈물’을 표현했다.신아람은 이날 열린 준결승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 5-5로 팽팽히 맞선 경기 종료 1초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심판이 세 차례나 경기를 재개했고 ‘영원한 1초’가 흘러가는 마지막 공격에서 하이데만이 득점에 성공해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두 번째 공격이 시작된 후 심판은 경기를 멈추고 1초를 다시 부여해 논란이 가중됐다.판정번복 없이 끝난 준결승전 이후 신아람은 마음을 추스를 겨를 없이 동메달결정전에 나서 11-15로 역전패, 메달 획득에 실패해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더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시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문법 교육 특강이 열려 눈길을 끈다.전주시 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올바른 국어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어문법 제대로 알기’ 특강을 실시했다.지난 13일 ‘우리말 바로 쓰기’ 특강에 이어 열린 이번 강의는 전주시민대학 교수이자 전 국어교사인 김명진 강사가 품사, 문장의 성분, 음운의 변동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국어문법을 쉽게 풀이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의 기능부터 문장의 구조까지 전반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멀게만 느껴졌던 국어문법이 좀 더 친근해진 느낌”이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안정아 기자]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슬로우시티 전주에서는 한여름 밤의 달콤한 합창 공연이 열려 더위를 날렸다.26일 오후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전라북도 지역합창단 4개 팀과 중국합창단 1개팀이 모여 각 나라 합창 문화를 뽐내며 공유했다.‘한여름 밤의 합창 콘서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합챵 공연에서는 1992년 수교 이래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발전한 한중 관계를 기뻐하며 문화 뿐 아니라 정치, 경제, 학술, 스포츠, 청소년 등 포괄적 교류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신호탄이었다.중국에서는 청도백령여성합창단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전주아버지합창단과 전주늘푸른합창단, 전주한울림합창단,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 바리톤 김정렬, 테너 김재명 등이 참여해 문화 향연을 펼쳤다.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중국은 우리의 제1위 교역대상국이며 우리는 중국의 제3위 교역대상국이다”라며 “2012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는 양국 국민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