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정영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요한지파(서울·경기)는 22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9기 1반 수료식을 갖고 2,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수료식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미국 LA, 독일 지역 성도들의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 체류 중인 일본, 베트남, 케냐 등의 외국인과 인터넷 강의 등으로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100여 명의 성도들이 수료하면서 신천지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하나님께서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6천 년 간 역사해 왔고,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이 성취되었기에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진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예수님의 제자들이 생활했던 터키 지하 도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며 순교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이 총회장은 “사단의 출현으로 고통과 환난이 된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셨지만, 유대인들은 받아주지 않고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신다.”고 말했다.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목적이 담긴 계시록이 이뤄지지 않으면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종교 분쟁 지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평화가 찾아왔다. 가톨릭-이슬람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은 민간평화단체 이만희 대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이만희 대표는 민다나오 대주교에게 수차례 '민다나오섬에 와서 분쟁을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기에 23일, 필리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필리핀에 도착하자마자 평화를 염원하는 청년들이 마중을 나와 열렬한 환호를 했다. 당일에 수녀원의 대주교를 만나 평화협약을 체결하였고, 24일에는 민다나오섬을 방문해 제너럴산토스 시내에서 지역 주민과 청년들, 정치 및 종교 지도자들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다나오섬의 분쟁 해결과 평화를 위한 걷기대회를 했다.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시내 호텔 컨퍼런스룸에 모여 가톨릭-이슬람 종교 대표의 평화협정식을 가졌다. 가톨릭 대표인 페르난도 카펠라 전 민다나오 다바오 대주교, 이슬람 대표인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 마권다나오 이스마엘 주지사, 이만희 대표의 순서로 평화에 대한 연설을 했다. 두 종교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평화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하나님과 전세계 국민들 앞에서 다시는 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