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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우리는 왜 강해져야 하는가

우리 자손들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반드시 이루어야 할 강한 나라

 
ⓒ 더타임즈
평온했던 연평도에서 지난 11월 23일 일어난 북한의 포격사태를 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같은 민족으로 태어나 원치 않은 분단을 한 후 일방이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다른 일방의 생존을 위협하는 모순된 상황을 보면서 우리 민족에게 왜 이런 시련이 왔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강점기를 지나 해방이후 국토와 민족이 분단된 후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근현대사를 통하여 이념의 갈등 속에 크고 작은 분쟁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민족의 힘이 하나되지 못하고 반목과 질시속에 서로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선의의 경쟁이 아닌 극한 투쟁의 역사가 전개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지난 세기 구한말 시절 격동하는 세계사속에 우리의 힘이 부족하여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지킬 수 없었고 그로 인하여 결국 열강세력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가운명이 결정되는 치욕적인 역사적 사건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도 우리 민족은 역사 이래 가장 융성한 번영을 누리고 있으나 이 역시 반쪽의 땅에서 반쪽의 민족만이 누리고 있을 뿐이고 더욱이 같은 민족인 북한은 이런 우리의 번영을 시기하면서 아직도 적화야욕의 헛된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 누리는 번영 역시 불완전한 번영에 불과하다 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를 둘러싼 미중일러 등 세계열강들의 이해가 충돌하는 지정학적 위치에 의하여 우리 스스로가 강하지 않으면 다시 한번 지난 세기에 겪었던 민족적 수치를 다시 되풀이하여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우리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강한 나라를 만들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우리 및 자손들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반드시 이루어야 할 강한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조용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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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