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215명(남자 201명, 여자1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실제 응시자는 200명으로 9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하였다. 학력별로는 초등학교 6명, 중학교 19명, 고등학교 99명, 전문대67명, 대졸24명으로 고학력자가 91명으로 다수 차지하였으며 채용시험은 먼저 1차 체력실기시험에서 채용인원의 300%인 36명을 선발하고 1차 합격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 한다. 이날 체력실기시험은 20kg 모래마대 들고 달리기와 윗몸 일으키기 2개 과목을 실시하였다. 1차 체력실기시험 합격자는 12월10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9일에 발표하고 2011년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이정섭 환경청소과장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기피하는 업무에 이렇게 지원자가몰린 것은 극심한 취업난과 더불어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이고 개선된 환경미화원의 처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