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 대회사에서 정차현 협회장은 “ 이번 대회에서 경쟁과 승리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을 회복하며 우리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확신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이어서 시각, 청각 ,지적 ,뇌병변, 지체 등 5개팀 60명이 출전하여 4게임을 한 뒤 각 팀별 1.2.3위 선수들이 상금과 상품을 수상했다 . 특히, 시각장애인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볼링공을 던지고 좋은 점수까지 내자 관중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로부터도 감탄과 찬사를 받았다 . 이 대회에서는 청각 장애인팀의 여영욱 (남) 선수가 300점 만점에 277점을 기록해 최고 선수가 되었다 . |
이에 대해 주위 관계자들은 다른 종목처럼 실질적인 (정부.지자체) 지원이 이루어져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마음 놓고 연습과 경기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 |
(대구광역시 장애인볼링협회 ) http://cafe.daum.net/DaeguJangBol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