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쌀의 소비촉진과 그 동안 쌓아온 군산쌀의 역사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 한해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소비자들을 초청, 군산 탑라이스 생산 과정과 군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해 왔다. 현재까지 군산의 탑라이스 생산 현장교육에 참여한 도시 소비자는 서울 6개, 경기 2개 단체로 총 36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들은 군산 탑라이스의 차별화된 고품질 쌀 재배과정과 좋은 쌀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이고 현대화된 탑라이스 가공시설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각종 분석 장비들을 견학했다. 지난 12월 27일, 현장교육에 참여한 서울 광진구의 한 소비자는 "이번 견학이 군산쌀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도를 한 차원 높여 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소비촉진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군산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군산시의 노력이 결국 2010년 소비자단체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쌀로 군산쌀이 등극하는 영예를 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