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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회 어린이집 주정차문제, 빨리 해결하라!

국회가 겉멋을 내기위해 어린이들을 엄동설한에 고생시키고 있다. 교통 혼잡이 없는 쾌적한 국회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은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건강, 그리고 배려이다. 말로는 출산 장려한다면서 실제로는 어린이들의 등하교길마저 힘들게 하고 있다.

국회는 국가적 차원에서 절실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선도해야한다는 점에서도 어린이 위주의 주정차 교통정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특히 국회 보좌진들은 공휴일도 없이 아침부터 밤늦도록 일하는 경우가 많다. 국회의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좌하기 위해서라도 국회 근무자의 육아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여줘야 한다. 그래야만 국회도 잘 돌아간다.

그런데 어린이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후퇴하고 있으니, 이 무슨 일인가? 그동안 국회의장은 “우리 국회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저출산 문제에 앞장서겠다”고 말해왔다. 이 모든 약속과 다짐은 립서비스에 불과했나?

국회 사무총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등하교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줘야 한다. 교섭단체라고해서 그 자녀에게까지 우선권이 주어져서도 안 된다. 어린이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정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줘야 한다. 설혹 다소의 교통 혼잡과 외관상 문제가 있다할지라도 본질을 외면할 수는 없다.

우리 국회가 더한층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고, 국회에 근무하는 엄마 아빠들이 아이를 더 많이 낳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은 주차장 우선배정과 같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뻑적지근한 립서비스는 필요 없다. 국회사무처의 획기적이고도 긍정적이며 인간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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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