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 인사로는 임동원․이종석․이재정 前 통일부장관, 김만복 前 국가정보원장, 영담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병상 신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강광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서주석 전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백학순 박사 등 30명이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입안하고 10.4 선언의 토대를 마련한 前 통일부장관과 남북관계 전문가,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해5도를 비롯한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혜안를 모으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실천방안을 도출하여 앞으로 인천시의 서해평화 조성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한반도 평화관련 전문가들과 전직 장관들이 대거 인천에 모여 회합을 가진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시 전문가들답게 심도 깊은 논의와 대안들이 제시되어 많은 참고 가 되었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