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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 차별하는 코레일 ( KORAIL) 한국철도공사

추운날씨속에 중증장애인에게 2시간 이상 승차거부

 
▲ 눈물 흘리는 김홍식씨 
ⓒ 마태식 기자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주위에는 무척이나 그 생활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많다 . 또 , 작은 힘이나마 그들을 도우려는 우리국민들의 아름다운 선행도 언론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

그런데 , 지난 26일 서울역에서는 이러한 것에 찬물이라도 끼얹듯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체장애 2급 김홍식씨(53)는 당일 1시 50분경 서울역 매표소에서 동대구행 KTX 열차를 타기위해 표를 사려고 했지만 매표원은 본인소유의 휠체어가 없기 때문에 장애인석을 줄수 없다며 소아마비장애인인 김씨를 2시간 이상 아무런 대책없이 추위에 떨게 하여 주위 승객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

김홍식씨는 “ 고객의 서비스를 최우선 한다는 코레일이 장애인을 이렇게 차별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철도를 이용할수 있겠으며 , 있지도 않은 여러 가지 규정과 내규등을 내세워 기만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중증장애인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게 했다”며 불편한 양다리를 움켜잡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홍식씨는 5시가 넘어서야 부역장을 면담 할 수 있었고 매표원 김 00씨 (다른 2명의 역무원 포함 )의 사과 한마디 없이 5시20분발 대구행 열차를 간신히 탈수 있었다.

한편 , 평소 타고 다니던 김홍식씨의 전동휠체어는 고장이 나서 서울역의 휠체어를 이용했다 .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제 7382호) 과 동법시행규칙 (제493호)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

더타임스 - 마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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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매표소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