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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서초토요벼룩시장 문화프로그램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서초토요벼룩시장 문화프로그램

‣ 3월, 다가오는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벼룩시장에서 느껴보세요∼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꽁꽁 얼어붙었던 추운 겨울을 지나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3월을 맞이하면서 새봄맞이 다채로운 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선5기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된 벼룩시장의 문화컨텐츠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폼아트 · 초크아트· 구슬공예 등 예술창작체험, 미술작품 전시, 외국악기체험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문화벼룩시장으로도 급부상하고 있어 매주 토요일 벼룩시장에서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찬다.

3월 첫째주는 2011년 첫 벼룩시장 음악회로 우리구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문화·예술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방배동 소재 백석예술대학 국악과의 길놀이,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등 공연이 12시부터 1시까지 벼룩시장 본부석(방배노인종합복지관 앞) 옆 광장에서 열리게 되며, 구슬·한지·골판지를 활용한 목걸이 등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초크아트, 냅킨공예 체험이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하여 저렴한 재료비만 부담을 하면 좋은 작품들을 손수 제작하여 가지고 갈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방배2동 자치회관에서도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집 가훈 써주기, 붓글씨 체험전이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음악회와 체험코너는 그 다음주인 둘째주에도 이어져 3월 둘째주 12일에는 under hill의 낭만적인 어쿠스틱 트리오의 가요, 팝 공연과 발도르프인형만들기, 모양비누 만들기 체험전,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접기 체험전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3월 셋째주 19일에는 지난 2007년 KBS 전국노래자랑 서초구편 출연자와 서초구내 예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서초구 문화 예술인으로 구성된 “서초예술단”이 벼룩시장 방문자를 위해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 전통민요 공연의 어울림 마당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날은 어르신들을 위한 뜸 체험전과 점토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드는 아이플레이 체험도 진행될 것이다.

벼룩시장 한 편에는 감성을 일깨우는 미술전시회도 진행되어 알뜰 장보기와 함께 다채로운 색상의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봄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3월의 마지막 주 26일에는 봄을 맞이하는 재즈밴드의 감미로운 선율이 벼룩시장을 위해 준비 되어 있다. 전문 브라스 재즈밴드인“조슈아 재즈밴드”의 다양한 금관악기들이 선사하는 역동적이고 즐거운 공연이 3월의 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4월을 또 기대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 매주 토요일 1㎞에 가깝게 펼쳐지는 거대한 알뜰장터, 방배2동 복개도로로 오세요!!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서는 휴장기 없이 연중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배2동 복개도로에서 서초 토요벼룩시장을 열고 있다. 1,000여명의 서초주민, 기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이 곳 벼룩시장에서 의류에서 가방 · 신발 뿐만 아니라 옛날돈, 골동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1998년 1월 처음 개장하여 어느 덧 그 역사가 14여년에 이른 서초 토요벼룩시장은 자원 재순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성장하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새로운 쇼핑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매회 1,000여명의 판매자에게는 생계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거리공연 ·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출연자 · 강사 등에게도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일자리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어 서민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서초토요벼룩시장은 이제 서초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벼룩시장으로도 발돋음하고 있다. 서초구민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전 지역민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고, 특히 외국인(다문화가정)도 별도 신청을 받아 참여가 가능하다.

벼룩시장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미국, 캐나다, 페루, 필리핀, 중국 등 외국인(다문화가정)들이 매주 15여명 참여해 오고 있으며, 이들은 이국적인 물건 외에도 의류 등을 판매하면서 경제적 도움을 받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우리문화를 쉽고 빠르게 익히는데도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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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