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30.6℃
  • 구름조금서울 25.1℃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1℃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4.5℃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국제

박희태 의장, 안전한 우리 원전 경쟁력 있어

인도 안사리 상원의장 등 의회지도자와 면담 시 강조

국회의장으로서 20년 만에 인도를 공식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3월 25일(목) 모하마드 하미드 안사리(Mohammad Hamid Ansari) 상원의장 및 메이라 쿠마르 (Meira Kumar) 하원의장과 각각 만나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및 전통적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석한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오전 안사리 상원의장을 만난 박 의장은 "신흥산업국인 인도가 우리와 손을 잡고 국제사회에서 같이 뛰면 상호 호혜 뿐 아니라 전세계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경제,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 보다 많은 협력이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사리 상원의장은 "많은 한국기업들이 인도시장에서 같이 성장하고 있으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을 맺은 지난 해 이후 양국 교역도 40% 이상 늘어났다"며, "철강 산업, IT, 조선, 원자력 발전 등 인도가 추진하는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적 기술을 반드시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사리 의장은 또 "일본의 대지진 때문에 한국의 원전에는 타격이 없었는가?"라고 우리나라 원전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박희태 의장 등 방문의원단은 "일본의 원전은 설계와 운영이 전적으로 다르고, 따라서 우리나라 원전은 그러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 등 방문의원단은 이어 “특히 한국의 원전기술은 세계적으로 IAEA(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안전성에 있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40년 이상 안전하게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 UAE 등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6.5-7도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말하고, "인도의 원자력 사업에 진출하고 싶으니 조속한 원자력 협정 정식서명 등 배려를 부탁한다"라며 여·야 한목소리로 인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사리 의장 등은 "정말 유용한 정보(extremely useful information)에 감사한다"며 한국원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동감의 뜻을 표했다.

인도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전건설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9기가 가동되고, 7기가 건설중이며, 2020년 내 20기 이상(1,500억불 규모)의 원전이 추가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인도측은 원자력 협정 기체결 국가 기업에 한해 원전건설 참여를 허용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정부는 현재 가서명한 협정에 대해 정식 서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장은 "금년은 한-인도 문화교류의 해이며, 오늘 내일부터 뉴델리에서 "한국-인도 문화 교류의 해" 개막식이 열리는 바, 인도 의회 측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2013-2014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박 의장은 동포기업인 대표들을 초청해 격려했으며, 인도 국회 방문에 앞서 간디 추모공원에 헌화했다. 면담 전에는 회의 중인 상·하원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인도 의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박희태 국회의장의 이날 면담 등에는 고흥길, 장윤석, 이성헌 의원(이상 한나라당), 이강래 의원(민주당),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 윤원중 국회의장비서실장, 조정만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