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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진짜같은 가짜를 찾아라, 만우절맞아 알라딘이벤트 눈길

 
▲ 알라딘 - 진짜같은 가짜상품을 찾아라!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1년에 단 한번, 공식적으로 장난과 거짓말이 너그럽게 용인되는 날인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온라인 업계에서도 재치있고 센스가 넘치는 각양각색의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

먼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1년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짜 상품 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알라딘 사이트 곳곳에 숨어 있는 가짜 상품을 찾는 이벤트이다. 올해도 총 4개의 가짜 상품이 도서 음반 기프트 등 분야별로 마련되어 있으며 가짜 상품을 모두 찾은 고객들에게는 미친개가면, 인셉션팽이, 나비채집병 등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작년에는 <소녀시대>의 패러디 앨범 <소년시대>, <하늘에서 본 지구>의 패러디 도서 <지구에서 본 하늘> 등의 가짜 상품이 숨겨져 있었다. 또한 알라딘은 만우절에 맞춰 피에르바야르의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을 하루 특가 상품으로 준비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행사는 4월 1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특별한 만우절, 거짓말 같은 5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28일부터 5일간 매일매일 시간대별로 경품을 마련하는데, 이 중 3개만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경품이고, 나머지는 가짜 경품들이다. G마켓은 ‘꽝’을 받은 고객들도 ‘꽝’을 모아 모은 개수에 따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짓말같은 일일특가 상품 및 거짓말 같은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기분좋은 거짓말’을 응모하는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라비티의 웹게임 ‘레퀴엠 얼라이브’ 역시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 내 몬스터 사냥으로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용 아이템 사용시 각종 사물이나 몬스터 등 예상할 수 없는 것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인 이벤트이다. 변신 종류는 약 200 종류가 있으며 사용 기간은 15일간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올해에는 만우절 하루동안 전화상담 서비스를 일시 정지한다고 공지해 고객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넥슨은 2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센터 콜 시스템 장비 정기점검을 통해 4월 1일 하루 동안 전화 상담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본 공지는 고객들에게 매년 만우절마다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해온 넥슨의 만우절 이벤트 전초전으로 받아들여져 만우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작년에도 온라인 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은 고객의 눈동자의 홍채를 인식해 깜짝 쿠폰을 발급하는 ‘홍채 인식 쿠폰 발급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구글은 대문에 사명을 캔자스의 도시 ‘토페카’로 바꿔 걸어 화제였다. 넥슨은 <카트라이더>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홈페이지를 만우절 하루간 깜짝 교체하고, <드래곤네스트>와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 음성 이펙트를 교환 삽입해 고객의 재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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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