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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의 시작 관심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것

 
ⓒ 더타임즈
토요일, 간소한 사복입고 등교한다. 특별한 봉사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복입고 등교한다. 교문을 들어서자 시커먼 녀석들이 엉덩이를 쭉 내밀며 오르막길을 오른다.

우리학교는 장성군 남면에 위치한 장성 남중학교이다. 전교생 80명에 작으면서도 아담한 학교.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도서실로 소집을 시키시고 전남대 교수(박종석)의 초청강의를 듣게한다.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환경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그리고 일상생활의 작은 것, 쉬운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다.
솔직히 조금 많이 지루했다. 하지만 학생주임 선생님이 뒤에서 눈을 부릅뜨고 계셔서 잘 듣는척했다. 강의를 마친 후 우리는 학교주변을 깨끗이 하기위해 마대포대, 집게, 장갑을 준비하여 밖으로 나갔다.
쓰레기는 생각보다 엄청난 양이었다. 담배꽁초부터 종이박스, 옷, 가구 등 버젓이 한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별로 넓지 않은 지역을 청소했지만 쓰레기 포대는 한 트럭 나왔다.
봉사가 끝나고 우리는 빵과 우유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그때 몇몇 친구 놈들이 아무 생각 없이 빵 포장지를 길가에 버리려 했다. 이러니 쓰레기가 그렇게 쌓이지...

지루해하며 들었던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 주변이 깨끗해지려면 나부터 바뀌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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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