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4(월) 오전 4월 임시국회 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처리 법안과 관련하여 생산성을 높일 것을 강조하였다.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한 모두 발언 전문(全文)은 다음과 같다. ❑ 박희태 의장 모두 발언 전문 (全文) “오늘부터 임시회가 시작됩니다. 이제 18대 국회도 1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만, 많은 국민들이 국회의 생산성을 높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국회에는 5,900여건의 미처리 법안이 쌓여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국회에서 처리한 것이 4,000여건에 불과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 미결안건이 있습니다. 마침 봄도 왔습니다. 우리 여야간에 분위기도 이 화사한 봄처럼 아주 화기애애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많은 생산성을 높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