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18.8℃
  • 맑음대구 19.7℃
  • 맑음울산 18.0℃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6.7℃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미디어

공직선거법은 오히려 더 엄격하게 개정돼야 !!

국회가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당선무효 요건을 대폭완화 할 움직임이다. 현재의 100만원을 3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자신들의 부정부패 영역을 더욱 넓히고 합법화 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준법지원인제’라는 괴이한 제도를 만들어 변호사 등 특정직업인들의 직장 챙기기에 총대를 메더니, 이번엔 아예 자신들의 불법행위를 3배나 더 늘려보겠다는 발상을 노골화 시켰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출직 공무원들이 저지르는 불법행위의 기준인 100만원은 지금도 너무 느슨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국회는 오히려 이런 사회분위기를 역행해 기준을 더 확대하겠다고 하고 있으니 도대체 이 나라 정치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18대 국회만 해도 의원들을 둘러싼 각종 부정부패 의혹으로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고, 지난 연말 불거진 청목회 사건도 아직 법적인 처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속에서 국회가 공직선거법을 자신들의 정치생명에 결부시켜 유리한 방향으로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국민들의 법 감정을 무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옛부터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더니 우리 국회가 꼭 그 꼴이다. 민생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허구한 날 말 잔치로 허송세월만 보내더니, 이제 19대부터는 좀 더 불법행위를 현실화하고 챙길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더 챙기고 보겠다는 얄팍한 속내까지 드러내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지금도 바닥으로 점점 더 추락해 가고 있는 국회의 윤리와 도덕성에 분노의 한계를 넘어 당장이라도 다 갈아치워 버리고 싶은 심정뿐이다. 분명한 건 썩고, 오염되고, 쓸모가 없는 집단은 이 사회에서 뿌리까지 완전 도려내어 더 이상 번식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는 정치는 결국 이기적 집단으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정확히 일깨워 줘야 한다.

따라서 국회는 당장 공직선거법 개정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18대 국회 막바지에 접어들어 자신들에 법을 유리하게 개정해 임기가 끝난 뒤에도 각종 부정부패를 합법화 해 보겠다는 황당한 발상을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 국회가 하는 오만방자한 행동에 대해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아니다. 국민된 도리로 참을 만큼 참고 더 이상 안 된다고 판단이 설 때는 행동으로 나설 수 있음을 국회는 항상 상기 바란다.

국회가 아무리 수준 이하의 도덕성을 가진 집단체라 하더라도 국민들이 바라는 선진화에 대한 열망을 꺾을 자격은 없다. 주어진 권한을 특권으로 착각해 그런 행동을 이어간다면 그것은 우리 국민에 전체에 대한 더 없는 모욕적 행동이라는 것을 분명 상기해야 할 것이다.

선진화개혁추진회의 (선개추)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