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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경북도, 원효대사와 함께하는 ‘구도의 길’ 조성 밝혀

 
- 경상북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에 흩어져 있는 원효대사 이야기와 유적을 한데 모아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소개하고, 원효대사와 함께하는 ‘구도의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원효대사와 관련된 유적지는 분황사, 월정교지, 반룡사 등 18개소가 있으며, 대부분 전통사찰로 유서 깊은 곳이다. 또한 유적지마다 원효대사와 관련되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원효대사의 설화와 유적을 엮어 홍보, 구도의 길 조성, 스토리텔링 책자 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사업비 2억 8천만원으로 원효대사 구도의길 홍보사업, 이야기판 및 안내판 설치, 스토리텔링사업를 진행 할 예정으로 원효대사와 관련된 설화를 바탕으로 원효대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구성 했으며, 원효대사가 지나온 흔적을 찾아 각 유적지에 원효대사 이야기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유적지 주변에서 원효 대사가 실제 다니시던 길을 찾아 자연 그대로 걸을 수 있도록 구도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원효대사 이야기, 구도의 길을 경북도청 관광 홈페이지인 경북 나드리(www.gbtour.net)에 게재하여 모든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구도의 길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인근 먹거리, 볼거리 등 여행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원효대사는 신라시대의 고승으로, 속성은 설씨, 법명은 원효, 법호는 화쟁(和諍), 초명은 서당(誓幢)이다. 신라 진평왕 39년 압량군 불지촌(현재 경북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고구려 고승인 보덕(普德)의 강하(講下)에서 <열반경>, <유마경> 등을 수학하였다. 낭지(郎智)에게서도 사사하였으며, 당대 최고의 신승(神僧)인 혜공(惠空)에게서도 사사하였다. 성인이 되어서는 불법의 오의(奧義)를 깨달음에 있어서는 특정한 스승에 의존하지 않았고, 경학뿐만 아니라 유학(儒學)에 있어서도 당대 최고의 선지식이었다.

원효대사는 통일신라를 이룩하는데 기여한 대사상가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라불교의 전성기를 연 불교철학자이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100여종 240여권의 저서를 남긴 저술가이면서 귀족의 위치를 버리고 대중과 함께한 자유로운 성자이기도 하였다.

주요 사상으로는 일심사상(一心思想), 화쟁사상(和諍思想), 무애사상(無碍思想) 등이 있다.

원효대사 스토리텔링은 삼국유사 및 원효대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원효대사 캐릭터와 삽화로 구성하였다. 원효대사와 관련된 유명한 이야기는 대오설화, 요석공주와의 인연설화, 원효대사와 혜공스님의 신통한 도력 등 무수히 많다.

또한, 원효대사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구도의 길’을 제시한다. 구도의 길은 차량이 아닌 발로 걸을 수 있는 길로써 기존에 있는 걷는 길을 원효대사의 이야기와 함께 엮었다.

먼저 경주 분황사 일대를 소개해 보면 분황사 일대에는 분황사, 고선사지 삼층석탑, 월정교지가 있으며, 고선사지가 덕동댐 건설로 수몰되고 삼층석탑이 현재 경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그래서 분황사 ⇒ 박물관 ⇒ 월정교 순으로 ‘구도의 길’을 제시한다.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준)은 “경상북도 내에 산재해 있는 원효대사의 흔적들을 한곳에 모으는데 큰 의미가 있고, 구도의 길을 일정별로 추천코스를 제공하여 시간적 여유 및 지역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일반대중의 마음을 위로하려 한 원효대사의 발자취를 따르며 잠시나마 자연과 한 몸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창한 봄날 오후 고요한 절간과 향기로운 새소리에 몸과 마음을 맡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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