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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여고생의 ‘장애인 주차실태 고발’ 동영상 화제

 
- "장애인 주차실태 고발’ 영상 캡춰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4월 20일(수)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이다. 정부는 매년 이날 대규모의 행사를 열어 장애인을 격려하고 희망찬 정책을 약속해왔다.

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정책부터 제대로 실천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실태’를 고발한 한 여고생(조수연, 18세, 은광여자고등학교)의 동영상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동영상 보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 http://www.kappd.or.kr/
유튜브 - http://www.youtube.com/watch?v=coqUBcBGOYU&feature=player_embedded

“누구를 위한 장애인 주차장인가?”를 제목으로 하는 조 양의 고발영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시민들의 양심불량’과 이를 단속하지 않는 ‘공무원의 직무유기’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조 양의 영상에 담긴 한 빌딩 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 소유 자동차임을 증명하는 ‘장애인자동차표지’가 없는 비장애인 차량과, 다른 사람의 장애인 표지를 빌린 차량이 당당히 주차되어 있었다. 특히 강남구청은 조 양의 신고에 현장에 나와보지도 않고 “단속이 완료되었습니다”라고 거짓으로 통보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져 있다.

현행 법률에서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았거나, 부착했어도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을 태우지 않았다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시민들의 변명도 “주차할 곳이 없었다”, “딸이 애를 낳아 급히 형광등을 갈아주려다 세우게 됐다” 등으로 다양했다. 또한 이를 보는 시민은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벌금을 물리고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힌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 호주머니에서 돈이 안 나가면 법을 안 지킨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조 양은 “관할 공무원은 신고를 해도 단속하지 않고, 건물주는 입주객들 눈치를 보며 나 몰라라 하는 사이 장애인주차구역은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 약자를 배려하고 법을 지키는 시민의식이 아쉽다”고 마무리했다.

또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중앙회장은 “나를 포함해 나의 부모, 형제, 친구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물론, 사회적 배려가 정착될 수 있다. 장애인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새로운 정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도화된 정책부터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