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경전 가운데 부처님의 가르침을 계율과 삼매와 지혜 즉, 계·정·혜 삼학의 논리에 따라 각각의 경들을 체계화시킨 경전으로 빠알리대장경의 경장 가운데 차체적으로 처음에 등장하는 중요한 경전이다. 저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13년차 회장을 역임한 전재성박사로, 현재 한국빠알리성전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디가니까야』는 계행다발의 품, 큰 법문의 품, 빠띠까의 품으로 세품으로 나뉘더 있으며,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완전한 열반의 큰 경’. 부처님이 마지막 생애에 한 일과 말씀, 사건들이 놀랄 만큼 사실적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