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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희태 의장 “한-브라질 양국이 세계사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야”

브라질 하원의장 접견 및 ‘브라질 연방공화국 하원공로훈장’ 수훈식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이 5.16(월) 오전 브라질 하원 최고의 영예훈장이며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브라질 연방공화국 하원공로훈장’을 받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이 세계 역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참가국 의장 가운데 가장 빨리 한국을 방문한 마르꼬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브라질은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남미를 넘어 세계로 진출중인 위대한 나라”라고 치하하며 “한국의 뛰어난 인적자원과 브라질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대진출의 역사를 창조하자”고 역설했다.

박 의장은 환영사에서 접견실 벽면의 영조-정순왕후 결혼식 의궤인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 반차도>를 언급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그림처럼 오늘을 한국과 브라질이 새롭게 관계 맺는 날로 삼자”고 밝혔다.

이에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은 “서울 G20국회의장회의처럼 중요한 행사에 초청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한국과 브라질은 개발도상국들의 리더로서 앞으로 힘을 합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자리를 함께 한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장인 원혜영 의원(민주당)및 원유철·여상규·배은희·조윤선 의원(한나라당)은 브라질과 한국의 T50고등훈련기의 합작생산을 비롯해 다양한 경제교류 방안에 대해 브라질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빠울루 떼이셰이라 브라질 하원의원 (노동자당) 등 브라질 의원들은 “브라질은 한국의 경제성장과 첨단기술 발전을 모델로 삼고 있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일이 많을 것”이라며 “브라질에 진출해있는 한국 대기업이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훈장 수훈식에서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은 “브라질 하원 공로훈장은 브라질에 큰 기여를 한 사람에게만 수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박희태 의장과 대한민국 국회의 공로를 인정해 하원 최초, 타국에서의 수여 최초라는 새 역사를 거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 및 훈장수훈식에는 원혜영 의원(민주당), 원유철·여상규·배은희·조윤선 의원(한나라당)이, 브라질에서는 빠울루 떼이셰이라 브라질 하원의원 (노동자당) 등 5명의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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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