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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 당권주자들 당권 내게 맡겨달라

이재오,김문수,정몽준,홍준표,김무성 거론

 
- 지난 한나라당 전당대회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한나라당은 7.4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일찌감치 당권도전을 선언한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홍준표 전 최고위원에 이어 정몽준 전 대표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6선 의원으로서 기회가 된다면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당권 도전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정 전 대표는 "내년 4월 한나라당의 총선을 이끌겠다는 분들은 당연히 이번 전당대회에 나와야 한다"며 "대권ㆍ당권 분리규정을 만든 2005년에는 당 대표의 리더십이 너무 강해서 제왕적 총재라고 했지만 지금 한나라당은 당의 리더십이 약하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퐁준표 전 최고위원은 친박진영의 지원을 기대하며 “‘지금은 박근혜 시대다. 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보완재”라며 대권 주자가 박 전 대표라면 자신이 당 대표를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일부 친박계 내 일부 지도급 인사들은 대통령이나 청와대에 대해 할 말을 해온 홍 전 최고위원을 차기 당권후보로 적극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비대위활동 등 당내문제에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최근 소장파가 주장하고 있는 ‘젊은 대표론’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우파의 정권 재창출이 지상과제”라면서 당권을 맡겨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전교조 저격수"로 알려진 조전혁 의원도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대로 있다가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다시 좌파에 정권을 뺏길수 있다는 위기감이 엄습했다"며 당권대열에 합류했다.

침체된 7.4전당대회 흥행을 위해 ‘깜짝놀랄만한 외부인사 수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오 특임장관은 비대위에서 ‘대권과 당권 분리’ 규정 개정에 나설 경우 당권도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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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