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본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나눔 봉사단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헌혈을 하고 나니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생명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혈액이 부족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실천해 왔다. 임직원의 급여 자투리 금액 모금과 월정액 기부를 통해 ‘사랑과 희망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불우한 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사업’도 하고 있다. 또한 ‘참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자원봉사 등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