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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선식품 줄줄이 인상 속에 닭고기 ‘나홀로 안정‘

신선식품 가격 동년 대비 최대 43% 상승, 닭고기 -8%대 가격 형성

[더타임스 곽도현 기자] 최근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인상됐다. 가장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신선식품. 신선식품은 지난해 구제역을 시작으로 AI, 방사능 유출 등의 이유로 지난해 동월 대비 최고 43%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13일 현재 삼겹살 1kg는 24,624원으로 올 들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6월 평균가격은 24,048원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43.4%나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 지난해 6월 평균 1,635원 하던 계란 10개 값은 2,120원으로 29.6% 올랐다.

계란과 삼겹살의 이러한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구제역과 AI로 인해 살처분된 개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 돼지는 임신기간이 100일 정도 소요되고, 사육기간은 5~6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올 연말이나 내년에 정상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란용 닭 역시 사육기간이 1년 6개월 소요되므로 내년을 바라봐야 한다. 특히, 삼겹살은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면 5%내외의 추가 상승도 전망된다.

‘서민 생선’ 고등어도 올해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올 1월 평균가격 4,468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고등어는 6월 현재 3,728원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현재 가격 역시 지난해 동월 가격인 3,300원에 비해 12.9% 오른 가격이다.

고등어의 상승 요인은 금어기(禁漁期)에 국산 고등어를 대체했던 일본산 고등어의 수입이 어려워 졌고, 금어기 이후에도 산지 어획량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

삼겹살, 계란, 고등어 가격의 인상 속에 안정세를 회복한 신선식품도 있다. 지난 3월 평균가격 6,983원까지 치솟던 닭고기 1kg은 현재 5,300원 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월 5,811원 대비 8.7% 내린 가격.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 유석진 이사는 “겨울 한파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AI로 공급량은 줄고, 구제역과 일본의 방사능 유출 등의 환경 변화로 일부 대체 수요가 발생해 4월까지 높은 가격대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유 이사는 “올해 예상 도계수는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상태고, 30여일 사육하면 상품이 되는 닭고기의 특성 상 3월 말부터 생산성이 회복,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5월부터 산지 가격은 급격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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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