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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성명> 한대련은 제2의 광우병 폭란 시도 중단하라

등록금 시위를 정치투쟁화 하려는 음모를 경계한다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연간 1000만원대에 달하는 고액의 등록금 때문에 고통 받는 학부모, 대학에 들어가서 청춘을 즐기거나 면학에 전념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고단한 일상을 보내야 하는 대학생들의 어려움은 십분 이해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이 ‘반값등록금’인지는 의문이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의 확충, 무분별한 등록금 인상 억제 등이 필요하겠지만,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반값등록금’은 정의롭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

결국 ‘반값등록금’은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데, 이는 자식을 대학에 보내지 못한 학부모, 혹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대신 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중학생 등 의무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학교안전, 보건, 복지도 아직 충분치 못한 실정이다. 한정된 교육예산을 감안할 때 대학생들보다는 의무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예산 투입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 하나 우려스러운 것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정치투쟁화 하려는 일각의 움직임이다.

이는 등록금 가투(街鬪)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의 행태에서 잘 나타난다. 지난 4일에도 한대련은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를 가진 후 ‘촛불아 모여라. 이명박 대통령 심판하자’ ‘반값등록금 사기 치는 이명박 OUT’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청와대 진출을 시도했다. 이는 명백히 등록금 시위를 기화로 제2의 광우병 폭란을 획책한 것이다.

‘반값 등록금’ 투쟁을 주도해 온 한대련은 전대협-한총련을 뒤를 잇는 대학생 운동권 조직이다. 한총련이 노골적인 종북(從北)행각으로 법원에 의해 이적단체로 규정된 후, 간판을 바꾸어 단 것이 바로 한대련이다.

하지만 한대련은 강령에서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통일 실현” “6-15공동선언 이행 실현” 을 주장하고, 키 리졸브 한미연합훈련 반대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가 하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 등에서는 북한의 입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등 한총련의 종북적 작태를 답습해 왔다.

우리는 대학생들에게 한대련의 정치선동에 이용당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한대련에게는 동료 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고민을 정치투쟁으로 악용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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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