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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건국대 장학금 34억 증액…복지성 장학 확대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건국대는 19일 경제사정이 곤란한 학생들의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재학생 장학금 지원예산을 34억 원 증액하고 복지성 장학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성적 장학금도 기존 성적순에 의해 선발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성적우수 장학뿐만 아니라 개인별 성적향상 정도를 감안한 ‘스텝업(STEP-UP) 장학’ 을 올 2학기부터 새로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지원으로 신설되는 스텝업 장학은 매 학기 성적이 많이 향상된 학생 180여명을 선발해 최고 등록금의 50%까지 지원한다.

건국대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11가지 ‘복지성 장학금’에 대해 여러 개의 장학금을 중복해서 받는 ‘이중장학’을 명문화하여 지난해 말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가계곤란 장학, 근로장학, 보훈장학 등 복지성 장학을 더욱 확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학생들에게 한 학기 200만원씩 지급하는 ‘건국 희망장학’, 경제사정이 곤란한 학생 가운데 일정 학점(2.2점) 이상인 학생 70명에게 한 학기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건국 나눔장학’ 등 2009년 신설된 복지성 장학금에 대해서도 다른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는 것을 허용했다.

또 가장이 실직한 경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 생계 곤란자를 대상으로 단과대학별 재학생수 15명당 1명 비율(20~30명)로 선발해 등록금의 30%를 면제해주는 ‘건국사랑 장학금’과 ‘복지장학생’ 등 다른 장학금도 이중 장학을 허용했다. 이번 규정개정을 통해 ‘이중 장학 허용’이 명문화된 복지성 장학금은 11가지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가계 곤란 학생의 경우 이들 복지성 장학금 외에 다른 교내외 장학금 등 2~3개의 장학금을 동시에 받아 등록금을 면제 받고, 각종 교내 근로성 장학과 봉사 장학 등으로 등록금을 초과해 생활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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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