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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대표선출을 위한 비젼발표회

- 국민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해서 용감한 개혁에 나서겠습니다 -

 
▲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출마 후보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7월 4일에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7명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비젼을 가지고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

24일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한나라당대표선출을 위한 비젼발표회가 황우여 대표권한대행를 비롯한 당직자와 후보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실상 후보들의 합동 유세인 비젼발표회는 대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창원, 광주, 청주,원주, 부천에서 차례로 열린다 .

전국 투어 첫날인 만큼 각 후보자간의 신경전도 민감해서 세몰이와 전략을 짜는데 중요한
시험대가 됐다. 이날 각 7분씩 주어진 후보자연설 순서는 추첨에 의해 기호 7번 나경원 후보가 첫 번째로 단상에 올랐다.

-기호 7번 나경원 후보 -

당이 위기라고 합니다 . 모두들 아십니다 .눈물을 흘려 국민의 용서를 구할 수 있다면 흘리겠습니다 .무릎을 꿇어 국민의 용서를 구할수 있다면 꿇겠습니다 .

4월27일 재보궐 선거후에 위기의 한나라당을 구하기 위해 저 나경원은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최근 상가에서 손님없는 식당들을 보며, 기대도 희망도 없는 절망뿐인 국민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민심이 당과 정부에서 등을 돌렸습니다 . 당과 정부가 신뢰를 잃었고 약속한 동남권 신공항도 번복하여 이것이 바로 신뢰의 위기를 가져온 것입니다.

대구.경북 당원동지여러분 동남권신공항문제로 얼마나 마음이 상실 되셨습니까? 이제 당대표가 되어서 바로 당에 대한 신뢰, 정부에 대한 신뢰 찾아오겠습니다. 국민의 당에 대한 사랑 확실히 찾아오겠습니다.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개혁 필요합니다 .여러분 제가 그동안 공천개혁 특위위원장을 한 것을 아시나요 ,왜 공천개혁 해야하느냐 바로 위의 눈치 보지않고 당원과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자고 공천개혁하자는 것입니다 .

그런 개혁을 해야만 국민을 위한 정치가 제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이정치 개혁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제 물갈이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물갈이는 바로 당원여러분의 손으로 해야 합니다 .누가 누구의 이름으로 물갈이를 합니까?

누가누구의 이름으로 함부로 공천의 칼을 휘두르겠습니까. 내년에 공천을 잘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공천을 담보로 줄을 세우고 줄을 서는 그런 전당대회로 흐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당원동지여러분 한표 한표가 누가 당을 위해서 잘 할수 있겠는가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계파니 이런 것 다 잊어버리시고 반드시 그렇게 투표해 주십시오 .

..정책과 민생도 챙기고 복지정책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보수의 기조를 지키면서 보수의 가치 확실히 지키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버릴 것은 제대로 버려서 책임있는 변화, 진정한 변화 하겠습니다 . 책임있는 진정한 변화 저 나경원이 하겠습니다 .

이번선거는 내년 총선용 대표를 뽑는 선거란걸 아시죠, 바로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서 총선의승리 누가 담보 하느냐 문제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정치개혁 바로하고 그리고 총선에서 한 표라도 더 구해 오겠습니다 .한 석이라도 더 구해 오겠습니다 . 저 나경원이 여러분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를 보장하겠습니다 .확실히 보장하겠습니다 .
 
ⓒ 마태식 기자
- 기호 3번 홍준표 후보 -

10년만에 피눈물 흘리면서 잡은 정권 이제 자칫하면 5년만에 내주게 생겼습니다 ,지난 대선때 530만표의 큰 표차이로 국민들이 지지해준 것은 한나라당에 한 것이지 어느 특정 계파에 준 것이 아닙니다 . 그런데 (한나라당)지난 3년 6개월 동안 계파정치로 당을 흔들었습니다 .

그런데 최근에 ,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친 이계 일부에서 또 계파투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당이 망하느냐... 또다시 허수아비 대표를 세워서 18대처럼 공천을 전횡 하려는 것입니까? 홍준표처럼 배짱있고 당당한 사람이 되면 그럴 일이 없습니다 , 계파를 초월한 당 대표를 뽑아주십시오 .

서민경제가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거시경제 지표는 좋아졌는데 대기업은 좋아졌는데 중소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서민들은 생활이 어렵다고 합니다 .대기업에 몰린 돈들이 밑으로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좀 더 강력한 서민정책들을 써서 서민들의 마음을 사겠습니다 . 돌아선 민심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이정부에 대해 등을 돌리게 한 이유중 하나가 인사정책 실패입니다 . 장관 총리가
부패하고 무능하고 또 ,병역 비리 세금포탈로 이렇게 돼가지고 정권초기부터 장관과 총리가 낙마하니까 국민들이 마음을 돌린겁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다시는 이런인사가 안돼게 할것입니다 .,

잇단 국책 사업 파기로 정부가 민심을 잃었습니다 .


동남권 신공항 하자고 주장한 사람은 여기 7명의 후보자중에 유승민 의원과 저뿐이었습니다 . 당대표가 되면 정부에서 파기한 영남권 신공항을 다시 추진하겠습니다.
 
ⓒ 마태식 기자
- 기호 6번 유승민 후보 -

우리 대구 경북은 나라가 어려우면 나라를 구했고 당이 어려우면 당을 구하는데 앞장섰습니다.
6.25때 낙동강전선에서 대한민국을 구한게 TK고 탄핵역풍으로 한나당을 위기에서 구한게
바로 우리 TK입니다. 나라와 당이 어려울 때 우리 TK는 피와 땀과 눈물을 바쳤습니다 .

그런데 ,지난 직전 지도부가 ( 안상수 , 홍준표 ,정두언 ,나경원 )수도권 사람들이 모여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또 수도권 대표가 돼야 한다 .유승민이는 지방이라서 당대표가 안된다고 하니 이게 말이 됩니까?

여러분께서 확실하게 표로 심판해 주십시오 .
7명의 후보중 지방후보는 유승민이 유일하고 지역 균형발전 지방 살리기를 약속한 후보도 저 유승민이 유일합니다 .책임지지 않는 보수 염치없는 보수, 우리는 그런 보수해서는 안됩니다 .

민심이 돌아서고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싫어하고 미워하는데 책임지셔야 할 분들이 이 자리에 다시 나왔습니다 . 국민들이 보실 때 저게 무슨 변화냐 한나라당 우습다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당이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

당의 얼굴을 확실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 저 유승민 국민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해서
용감한 개혁에 나서겠습니다 . 선거 때가 되니 전부다 우리 박근혜 전 대표하고 잘 지키겠다
그분을 잘 지키겠다 합니다 .평소에 좀 잘하지 평소에 구박하고 하다가 선거 앞두고 박근혜대표 잘 지키겠다 합니다 . 위기가 오더라도 박근혜 대표 끝까지 지킬 사람 유승민 뿐이고 정치생명을 걸고 용감한 개혁으로 국민을 위해 한나라당을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


- 기호 4번 남경필 후보 -

한나라당의 큰집 종가집 대구.경북에 왔습니다 , 저에게 큰 박수 주십시오 .
한나라당 10년만에 정권잡아서 그 권력에 취해 있습니다 . 인사 마음대로 했습니다 .또 국민께 했던 약속 지키지 못했습니다 .표주면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고 행복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물가는 오르고 대구.경북 경제는 엉망 진창이 되고 있습니다 .
온갖 국책사업 ,동남권신공항 하나 하나 뒤집었습니다 .그러니까 한나라당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믿지않습니다 .한나라당을 신뢰받는 정당으로 바꾸겠습니다 .

권력에 의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한나라당을 국민이 심판한 것입니다 . 10달도 안됀 지도부를 그래서 국민들이 끌어내린 것입니다 . 우리는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 그런데 한나라당에 작은 불씨가 하나 켜졌습니다 .바로 황우여 원내 대표가 선출이 됐습니다 . 아무도 생각지도 못한 이변이었습니다 .국민이 황우여 대표 개인을 찍은 겁니까? 모든 언론들이 1면 톱에 이변이라고 했습니다 .

그것은 개인이 아닌 한나라당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었습니다 .
바로 한나라당의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그게 바로 국민의 힘입니다 .물론 기득권 가진 사람들에겐 쉽지 않겠죠 .반란이라고 하겠죠, 그러나 국민들에겐 한나라당 변화의 시작입니다 .순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쇄신의 불씨가 열망이 꺼져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원 동지여러분 이번 전당대회 왜 치르고 있습니까 ,

변하자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뭡니까 ? 또 계파 싸움하고 있습니다 .줄 세우기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계파 낙점 받으려고 하고 이런 후보들이 당대표가 되면 국민들이 믿겠습니까?

또 유승민 후보 얘기 한 대로 지난번 당대표 경선에 나가서 다 지도부 했던 분들이 이번에 TV출연 나와서 새로운 얼굴이라 하면 국민들이 믿겠습니까?

안됍니다, 계파선거 안됩니다 .과거 인물 안됩니다 , 새로운 인물로 바꿔 주십시오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저는 비주류에서 계속 당의 변화와 개혁을 외쳐 왔습니다 .황우여 대표를 탄생시킨 쇄신 그룹의 대표입니다 .계파 싸움 중단합시다 . 그리고 노선 경쟁해야 합니다 .

제가 당대표가 되면 박근혜 전 대표와 윈윈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찍었다가 등돌린 500만표 찿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민생경제 살리겠습니다 .
 
ⓒ 마태식 기자
--기호 5번 박진 후보 -

위기의 한나라당을 구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네분의 대통령을 배출했고 나라가 흔들릴 때 국정의 중심을 잡아 주셨습니다 .
여러분은 대구경북의 정신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발전 시켯습니다. 여러분은 위대합니다 .

어제 대구에 내려와서 칠성시장에 갔습니다 .우리바닥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어서 였습니다. 거기서 좌판을 펼치고 있던 상인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울상이었습니다 .나라경제는 잘되는지 몰라도 서민경제는 바닥이라고 했습니다 . 6시 반이면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분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대구경북의 서민경제가 정말 어렵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

여러분 신공항 ,과학비지니스 문제로 얼마나 마음앓이 하셨습니까?
대한민국 국정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국책사업에 소외돼서 얼마나 애가 많이 탔습니까?
제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면 대구경북의 아들 유승민의원과 함께 대구경북의 경제를 앞장서서 발전시키겠습니다 .

지난 4.27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것은 바로 이 바닥민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 하는 곳에서 강원도에서 참패했습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났습니까?
한나라당이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국민과 소통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 국민들의 눈물을 딲아 주지 못햇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변해야 합니다 .새로운 얼굴로 리더쉽으로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

한나라당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입니다 .무책임한 야당이 아닙니다 .오늘날 이 상황에 대해서 우리당 지도부도 책임이 있고 우리국회의원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 우리 당원여러분의 책임이 아닙니다 .

이번 전당대회는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으로써 책임을 질줄 아는 정당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합니다 여러분 .

단지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의 순서와 무늬를 바꾸는 전당대회라면 무었때문에 이렇게 20여일 만에 선거인단이 모여서 전당대회를 하고 있겠습니까?

일부에서는 이미 계파에 의해서 표가 배분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사실입니까?
아니죠?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우리 21만 선거인단이 한나라당을 새롭게 끌고 갈 수 있는 ..
민주당 ,야당의 기를 꺾고 총선 승리와 정권의 재창출할 수 있는 그런 대표를 뽑아야 합니다 . 여러분 . 이번 전당대회는 지도부를 재탕 ,삼탕하는 전당대회가 아닙니다 .새로운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

한나당을 보호한 박근혜대표의 천막당사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로 뭉쳤습니다 .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새롭게 환골탈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

저 박진은 대한민국 수도서울에 중심에 있는 종로출신 3선의원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손학규후보와 종로에서 저와 맞섰을 때 당당하게 싸워서 이겼습니다 .여러분 제가 당대표가 되면 민주당을 꺾고 총선 대선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


- 기호 2번 권영세 후보 -

지난 3년간 우리 한나라당 말로만 친 서민 공정사회를 외쳤습니다 .민생은 간데 없었고 오로지 계파 싸움만 있었습니다 . 민심은 떠나 버렸습니다 .이번 전당 대회는 위기에 빠진 우리 한나라당을 누가 구할까 정하는 대회입니다 .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
그런데 칙임있는 전임 지도부가 그 중에서 세분이 또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여러분 이해가 됩니까?
여러분 이일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이 세분중 한분은 책임지고 집에 간다고 했었습니다 . 다른 한분은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했었습니다 .
또 한분은 자신을 돌아보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던 분들이 이제와서 다시 하겠다고 합니다 .이게 책임지고 반성하고 돌아본 결과입니까 ? 이거 오만 위에 독선의 극치 아닙니까. 정말 이분들 외에는 우리 한나라당에 인물이 없습니까? 대구.경북의 미래 유승민의원도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새지도부가 다시 전임 지도부로 구성된다면 우리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새로 구성되는 지도부는 취임하자말자 쇄신의 대상이 될것입니다 .

이일을 누가 막아 주겠습니까 , 대구경북 한나당의 심장 여러분이 막아 주셔야 합니다 .

오늘 우리한나라당의 위기는 역대 당지도부 당내 일부세력의 오만과 독선에서 시작됐습니다 . 그들은 청와대엔 비굴했고 자기편엔 관대했지만 상대편엔 가혹했습니다.
서민의 눈물엔 관심도 없이 그저 자리 나누기에 급급했습니다 . 여러분 천막당사를 기억하십니까 , 우리 박근혜대표 모든 당원을 대신해서 108배를 드렸습니다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눈물로 호소하셨습니다. 우리스스로도 우리가 한말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
우리가 한 행동 반드시 책임졌습니다 . 당위기 앞에서는 너나 할 것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총선승리, 대선승리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이제 그 시절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정신 이시절을 망각해 버린다면 어느 좌파 네티즌의 저주대로 우리는 또 다시 천막 신세로 전락하고 말것입니다 .
계파가 아니라 당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해야합니다 .화합하고 또 화합하고 쇄신하고 또 쇄신해야합니다 . 이게 바로 천막정신입니다 .우리가 이천막 정신 제대로 살려야만 돌아선 민심 되돌릴 수 있습니다 .제가 해 내겠습니다 .기호 2번 권영세가 해 내겠습니다 .

저는 2007년 8월 경선직후 제가 약속했던대로 최고위원직을 그만 두었습니다 .2007년 2010년 지방선거 패배책임을 지고 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 책임 질줄 아는 권영세입니다 .이제 저를 던져서 저 자신을 버려서 모든 계파를 녹여내겠습니다 .당의화합 확실히 이뤄내겠습니다 .당의화합위에서 한나라당 쇄신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 내년 총선,대선승리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
 
ⓒ 마태식 기자
-기호 1번 원희룡 후보 -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모으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

모두가 한나라당이 위기라 합니다 .한나라당이 변해야 한다고 합니다 . 그러나 위기를 말하는 것 보다 변화를 말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은 바로 이순간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패배주의적 생각을 떨쳐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우리는 변화를 말하기 앞서 우리내부에 있는 퍼져있는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아직 시작도하기전에 보나마나 질것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
미리 질것이라는 비관적인 생각부터 말끔히 걷어내야 합니다 .
대한민국의 미래를 저 무책임한 야당한테 넘길수 있습니까 .절대 안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 우리한나라당이 어떤 정당입니까, 대한민국을 세우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주도한 자랑스런 정당입니다 . 우리한테는 위대하신 당원동지여러분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우리끼리 삿대질하는 것은 그만 둡시다 .여러분 .
낙담하고 힘들어하는 동지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일부터 먼저 합시다 .
함께 힘을 합쳐서 패배의식을 떨치고 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 . 사랑하는 동지여러분 한나라당 위기 맞습니다 . 어떻게든 당을 쇄신해야합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변화하는 것입니까?
어떻게 해야 국민의 마음을 되찾아 올수 있겠습니까. 적당하게 당대표를 다른 얼굴로 바꾸고 한나라당 이제 되겠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 것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하는 것입니다. 지금우리는 당의변화를 상징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국민이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변하는구나하고 믿을 수 있는 젊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 저 원희룡 이러한 사명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

저를 버리고 당을 살리겠습니다 .이번내년총선과 대선에 전념하기위해 이번 대표경선에서 이기건 지건 간에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 제자신이 국회의원 뺏지를 다는일에 매달려서 노심초사하는 그 시간에 홀가분한 심정으로 한 석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서 발로 뛰고 또 누비겠습니다 .동지 여러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
당을 개혁하되 우리의 기본가치를 지키고 책임있는 개혁을 하겠습니다 .
온몸을 던져서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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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