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편대회는 서청원 전의원 이규택의원 공동대표와 함승희 공심위 위원장 엄호성 국회의원 등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서청원 공동대표는 전국적으로 지지층이 친박연대에 몰리고 있다. 꼭 살아서 돌아 가겠다"고 밣혔다. 단시일로 이루어진 친박연대는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다.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유세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그 배경이다. 이날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 유세지원과 측근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기자들의 질문에 박 전대표는 단호하게 한나라당 유세는 하지않겠다, 공천에 떨어진 그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잘되기만 바란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표는 대구달성 지역구에 내려가 선거도 있고 그동안 챙기지못한 지역민들을 만날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 후유증으로 이탈하는 친박 지지츧들이 친박연대로 이동하는것이 아니냐"하는 전망을 하고 있다. 따라서 친박연대는 이번 4.9총선에서 국회의석수 몇명이 당선 될 것인가, 최대 관심사 이다. 한나라당은 의석수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게 되면, 정개 개편은 불가피 하다. 얼마 남지않은 4.9총선 각당은 안정론이냐 견재론이냐 하는 여당이나 야당의 호소에 국민들은 어떠한 선택을 할것인지와 친박연대 원내진출 교두부가 될것인지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