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왕국 백제를 찾아서!! 매년 진행되는 백제문화제가 벌써 57회를 맞이 한다. 일반 사람들에게 백제 문화를 홍보하고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역사 홍보단의 역할로 공주영상대학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이 국토순례에 나선다. 근래에 들어 일본의 백제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비해 우리나라의 백제문화에 대한 관심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역사왜곡 실태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선 점점 희미해져 가는 백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나아가 역사를 빼앗기는 슬픔을 두 번 다시 겪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제 57회 백제 문화제는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라는 슬로건으로 2011.10.1 ~ 10.9 까지 9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 된다. ‘백제여! 다시 한 번!! 국토대장정’이란...?<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에 들어 벌써 8회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다른 도보일정으로 학생들에게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국토 대장정의 의의는 청소년이 아닌 성인으로써 대학에 와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이다. 이 도전정신과 성취욕이 졸업 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1~4회까지의 국토대장정은 백제의 문화가 땅 속까지 박혀 있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방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제 5회 국토 대장은 백제의 전성기 영토인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티투어 일정으로 진행 되었고, 6회 국토 대장정은 참여자들의 열정과 재미가 다른 국토 대장정들 보다 더 높았다. 7회 국토 대장정은 땅끝 마을인 해남부터 출발하여 좀 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제 8회 국토 대장정은 ‘새로운 세상 백제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해상 왕국이었던 백제의 해안 도로를 코스로 하며, 간척사업으로 바뀐 새만큼 방조제를 거치기에 조금 더 큰 의미를 부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