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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빛을 보고 추억의 영감을 작업했다”

Young Artist 발굴 전 “청춘 드림”

 
- 권혜윤 작가의 기억의 잔상
ⓒ 김현수 기자
가능성 있는 젊은 작가들은 발굴하기 위한 갤러리 각의 Young Artist 발굴 전 “청춘 드림”이 오는 18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이 오픈행사에서 자신들의 당찬 주장을 펼쳐 관심을 받았다.

오픈행사에서 첫 번째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 권혜윤 작가는 2008 서울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특선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양적 모습을 투영이라는 방식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평면적이지만 3중의 실크막을 통한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빛을 통한 또다른 아름다움도 연출하고 있다. “방안에서 블라인드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보고 추억의 영감을 작업했다”는 작가의 작품명은 ‘기억의 잔상’이다.

두 번째로 작품을 소개한 이우현 작가는 용인대를 거쳐 한성대 일반대학원 회화과 복합매체 석사과정 중이며 드리핑 기법을 통해 열정적인 파도를 표현했다.
 
- 윤정윤 작가의 복잡한 관계
ⓒ 김현수 기자
이어 윤정윤 작가는 인간들이 서로 얽히고 설킨 삶을 나뭇가지의 엉킴을 통해 표현하였으며, 엉켜 있으면서도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멋을 연출하고 있다.

강나연 작가는 화폭 가득히 엄마의 얼굴을 표현하며 우리들의 엄마들의 삶과 고뇌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으며, 작가의 마음속에 투영되고 각인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담고 있다.

박진훈 작가는 수영장과 은밀한 문, 그리고 여성의 악세사리 모자를 대비시키며 성의 정체성에 대한 표현을 담아내고 있다.
 
- 김효진 작가의 작품
ⓒ 김현수 기자
마지막으로 설명을 맡은 김효진 작가는 속옷과 립스틱에 조각한 조각상, 그리고 유명 브랜드를 디스플레이 형식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라고 명명되는 양성에 대한 정체성을 비판하고 있다.

작가는 “꼭 남성과 여성만으로 구분해서는 안된다”며 “남성속에 여성이 있을수도 여성속에 남성이 있을 수도 있다. 남성이면서 여성이고 여성이면서 남성인, 양성이 아닌 다른 성도 인정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전시회에 동참한 작가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했으며 평론가의 조언도 거리낌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전시회 오픈행사에서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자숙 시인이 자신의 자작시 “함께”를 낭송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