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추미애 국회의원, 김희섭 민주당대구시당위원장 ⓒ 마태식 기자 |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일 대구를 방문한 추미애 민주당국회의원( 서울 광진구 )은 고향인 대구에서 내년총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냐는 김준곤 변호사 (중앙당 법률자문위원) 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으나 다시 기자의 질문에 서울 광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밝혔다 .
이날 수성구문화센타에서 열린 2011민주여성정치아카데미 및 핵심여성당원간담회에 참석하여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정치참여에 대해 강연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던 중 김 변호사가 지역 민주당원들의 바램인 거물급 중앙 정치인의 2012총선 대구지역 출마에 대해 의향을 물어본 것이다 .
한편, 김희섭 시당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의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포용과 배려가 있는 여성의 리더쉽이 중요하고 남성, 여성이 서로 동등하게 양성을 중심으로 정치하고 사고할 때 집권 (민주당 )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이날 행사는 1부 아카데미와 2부 간담회로 나누어 오후 1시반부터 4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추미애의원 ,전병헌의원, 김희섭 시당위원장 , 홍외순 시당여성위원장 , 이유경달서구의원 ,중앙당여성국장등이 참석하여 "2012 승리와 여성정치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