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배영식, 조원진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및 기초단체장, 도이환 시의회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시당•당협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결의대회는 한나라당 당력을 총집결하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이 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당원들과 힘을 합심하기 위함이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끝날 때 까지 대회성공을 위해 대구시당 조직을 비상체제로 가동하여, 당 조직을 관람객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호 대외협력위원장)로 전환하여 총력지원 할 것을 결의하고, 별도의 주 위원장취임식은 없이 당원결의대회를 취임행사로 갈음한다고 밝혔다. 신임 주성영 시당위원장은 취임식을 대신한 대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시당위원장을 맡았고 이렇게 나빠진 민심 속에서 내년 총선, 대선을 어떻게 치룰 것인가 ?...세대교체 물갈이로 총선의 승리가 있다"고 당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면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해서 "전국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 우리시민 한분 한분이 김연아가 되고 박태환이 되어서 ...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 |
한편, 이번 시당위원장 선출은 지난 22일 유승민 최고위원의 주재로 대구지역국회의원 간담회에서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논의가 있었고 주성영 의원을 단일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당헌 당규에 의거 (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으므로) 2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참여위원 28명이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 의결하였다 . 그리고 7월 28일 오전10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방안과 대구•경북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당정협의회에는 당측에서는 홍준표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대구경북국회의원 등 23명, 정부측은 김황식 국무총리, 행안•문화•지경•문화•국토부장관, 특임장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 10명, 청와대측에는 대통령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홍보수석(또는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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