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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위 당.정.청와대 협의회 대구스타디움에서

정부는 수해복구 최선,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의 도약의 계기...

 
▲ 쩨 3차 당 .정 .청 협의회 - 28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고위 당 정 청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를 D-30일을 앞두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고위 당.정.청와대 협의회가 28일 오전 10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 유승민 최고위원등 최고위원 전원과 10여명의 대구.경북국회의원 전원 , 정부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 정병국 ,권도엽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해녕 세계육상대회조직위원장, 청와대에선 김효재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

회의에서 김황식 총리는 "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는 우선 수해를 하루속히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가 세계를 열광시키는 한류처럼 뜨거운 관심속에서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의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또한 이번 경기를 계기로 전국의 지방경제가 경제회복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생각이라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청취하는 당과의 소통과 협조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도 "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당.정.청이 합심하여 대회를 성공시키겠다, 전세계 217개 나라에서 참여할 계획인데 북한이 참여하지 않아 안타깝다 .오는 8월15일까지 참여의사를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부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공무원, 국영기업 임직원들의 관람을 지원하면서 하루는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한나라당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당원들의 육상경기단체관람을 적극 권유할 방침이다 , 한편 이미 팔려나간 단체관람권을 알아보고 실제로 관람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나눠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

또한 붐조성을 위해 대규모 홍보예산과 환경정비 예산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대구시는 이번 육상경기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반시설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예산도 신청했다 . 대회 기간중 전세계 시청자 수는 5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 2011세계육상경기대회와 지역경제회생을 위해 지원 - 김황식 총리가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이번육상경기대회에 현재 207개국이 예비 엔트리를 제출했고 역대 가장많은 나라가 출전했던 2009 베를린 대회때 202개국 보다 많은 역대최대 규모로써 참가 선수와 임원이 3500명 전세계 취재진 2,000명등 6,000여명이 참가 한다 .

한편 대회를 위한 경기장과 부대시설이 거의 마무리되어 대구스타디움의 모래판 트랙을 신기록의 양탄자로 불리는 문도 트렉으로 교체했는데 이전 다른 대회에서 이 트랙에서 달린선수들이 230개 세계신기록을 내어 마법의 양탄자라 불리고 있고 밝은 햇살에서도 선명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첨단 전광판과 음향 조명으로 까다로운 세계육상경기연맹의 심사를 이미 지난 4월에 통과한 바 있다 .

세계육상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거의 완공되어 다음주에 공개행사를 갖는다 .

한편 ,그동안 북한팀의 대회 참가를 추진해온 박상학 국제정구연맹회장이 중국과 남아공등지에서 북한측 관계자와 잇따라 접촉했다. 박회장은 장웅 북한 IOC위원과 송광호 북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고영수 북한체육회 국제국장등을 만나 호의적인 답변을 들었고 북한의 참가를 낙관하고 있다 .

북한의 참가는 지난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처럼 세계인의 2011대구육상경기대회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남북한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 2011 세계육상경기가 열릴 대구스타디움을 고위 당 .정 .청 인사들이 둘러보고있다
 
▲ 대회성공을 기원 - 홍준표 당대표가 경기장을 둘러보면서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경기장에 설치된 첨단 전광판과 음향시설 
ⓒ 마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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