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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보수언론들...문재인 때리기 나섰나?

대표 보수논객들 문재인 현상 지적

 
- 문재인 이사장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지난 29일부터 자서전 "운명" 북 콘서트에 나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정권교체가 너무나 절박한 과제이기 때문에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범위가 무엇일까 고민중”이라고 말해 대선참여 가능성이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문 이사장은 그러나 자신의 대선출마와 관련해 "내 문제를 생각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야권 통합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현실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과연 내가 그 기대에 부응할 만큼 능력이 되는가 부분에 아직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이시장의 지지율상승과 함께 현실 정치참여 가능성이 높아지자 보수논객들의 ‘문재인 때리기’도 거세지고 있다.

문화일보 윤창중 논설실장은 지난 20일 “문재인의 운명”이란 제목의 시론에서 문 이사장이 ‘노무현 장사’ ‘노무현 붐’을 일으키”며 “춥고 배고픈 황위병들 결집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윤 실장은 “부산에서부터 노무현 장사해 ‘나비효과’ 보려는 문재인의 계략이 야당 단일화와 상승작용을 일으키면 정권이 넘어간다”며 “대한민국 ‘국가중심세력’은 절대 이런 황위병의 곡학아세에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한국일보 이영성 논설위원도 30일 ‘문재인의 현상’이란 글에서 “스스로를 폐족(廢族)이라고 책망했던 친노세력의 장형격인 문재인이 뜨고 있다”며 기막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문재인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움직이는 행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무위의 정치, 모호한 이미지의 정치가 유효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문재인은 시대흐름이 바뀌어야 하는지, 그 맨 앞에 설 의지와 자신이 있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해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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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