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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박경철,조국,김제동.金뱃지달까?

한나라당, 민주당 영입1순위 경쟁치열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내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한라당과 민주당 등에서는 대중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을 엽입하기 위한 ‘러브콜’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정치권의 러브콜 1순위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시골의사’ 박경철 대한의협 대변인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명방송인 김제동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각기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성, 높은 대중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특히 젊은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어 정당마다 군침을 흘리고 있다.

가장 먼저 문재인 노무현 재단이사장이 안 원장과 조 교수를 영입대상으로 거론하며 “내년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인 부산·경남·울산에서 안, 조 교수가 같이 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고만고만한 분들을 모셔서는 의미가 없다”면서 인재 영입 대상으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을 꼽고 있고 원희룡 최고위원도 "안 교수를 비롯 이민화 전 기업호민관, 방송인 김제동급 정도는 데려와야 유권자에게 감동이 있지 않겠나”고 주장했다.

정두언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은 “정치권에서 안철수, 박경철 씨를 영입한다는 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정말 웃기는 얘기인 것 같다”고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

시사평론가인 진중권씨는 “정두언 소장이 민주당에서 안철수-경철 영입하는 건 "흙탕물"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했지만 "한나라당에 끌어들이는 건 "똥물"에 빠뜨리는 일이고..."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영입대상으로 거론되고 잇는 당사자들은 정치를 할 의사가 없는만큼 현실정치에 발담그는 일을 없을 것이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국민일보 이강렬 논설위원은 “TV 앵커, 토론 진행자, 탤런트, 가수와 국민에게 얼굴이 알려지고 매스컴을 타는 유명 의사, 변호사들이 대거 정치인으로 변신하는 한국의 정치,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지적하고 각계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영역에서 활동하도록 놔둬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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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