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국토해양부의 대운하사업 음모가 백일하에 드러났음에도 한나라당은 “정부가 대운하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 하겠다”고 한 것에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자유선지당 조순형 선대위원장 이혜연 전대변인 등 당직자 50여명은 30일 청와대 앞에서 총선을 앞두고 "대운하에 관련 분명히 밣힐것을 촉구했다. ▣ 백번 양보해 정부의 구체적인 대운하사업 설령 검토수준이라고 치자. 이날 조순형 선대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70%의 국민들과 서울대 등 전국 2천여명의 전문가 교수그룹이 국가적 대재앙을 우려해 결사 반대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뜻을 저버린 행태라" 고 역설했다. 조순형 선대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이미 드러난 국토해양부의 대운하사업 음모를 “본격적 검토를 대비한 실무진의 사전준비”일 뿐이라며 “야당의 총선용 정치공세”로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덧붙혔다. 한나라당이야말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총선용 혹세무민’이다. 입만 열면 국민을 섬기겠다"고 외쳐대는 한나라당이 왜 국민들의 절박한 뜻을 외면하는가에 대해 맹 비난 했다. 이날 친박연대 정수경 공동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운하 건설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것이므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대운하건설계획을 저지할것이며, 대운하 건설계획은 원천 무효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국민의 뜻에 반하여 대운하 건설이 시작될 경우에는 인간 띠를 만들어 대운하 건설 공사를 저지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공천은 국민의사에 반하여 대운하를 건설하고, 대운하를 반대해 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수족을 잘라내어 박근혜를 고사시키려는 것이었다"고 밣혔다. 또한 정수경 공동 대변인은 친박연대는 총력 경주하여 박근혜 전 대표를 계속 지키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