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 있다>를 유럽 판으로 만든 것 같은 공포영화 <블러드 레이크>무삭제판이 오는 8월10일 국내에 개봉한다. 스릴러와 호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블러드 레이크>는 차세대 유럽 영화계를 이끌어 나갈 매력적인 남녀 신인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돋보이는 호러물이다.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하는 영화<블러드 레이크>는 8월 1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18년 전, 종교학교에 다니던 메리는 고해성사 파견을 나왔던 미구엘 신부와 정을 통해 아이를 갖게 된다. 그 사실을 엄격한 교장선생님인 우술라 수녀에게 들킨 메리. 우술라 수녀는 메리의 죄를 사하여주겠다며 고문을 서슴치 않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은 그만 우술라 수녀를 욕조에 빠뜨려 살해한다. 그리곤 성수라고 일컬어지던 호수에 버리고 평생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기로 맹세한다. 18년이 지나 그때의 여학생들은 모두 엄마가 되어있다. 성인이 된 여학생들은 어느 날 갑자기 그때의 기억을 공유하던 친구들이 하나씩 죽어가자 다같이 모여 사건현장을 찾아가기로 한다. 장례식장에서 엄마의 친구인 크리스티를 만난 이브. 크리스티는 이브와 만나기로 하지만 그 날 역시 살해되고, 크리스티가 우랄리아란 친구를 찾아 스페인으로 떠날 계획이었단 사실을 알게 된 이브는 엄마가 다녔던 기숙학교를 찾아 스페인으로 떠나는데.. 제목 : 블러드 레이크 무삭제 / 원제 : The Nun, La Monja / 장르 : 공포 / 제작국가 : 스페인 / 제작연도 : 2005 / 상영시간 : 92분 /감독 :루이스 드 라 마드리드 / 주연 : 베렌 블란코 , 오리아나 보넷 국내개봉 : 8월 10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케이알컨텐츠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