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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물을 만나다! <새끼 여우 헬렌>개봉

새끼여우와 타이치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실제 이야기

 
▲ 영화 <새끼 여우 헬렌> 포스터 
ⓒ 더타임즈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초록 잔디밭, 노오란 민들레,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 일본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새끼 여우 헬렌>은 100% 실화 엣세이를 토대로 재구성 된 작품이다.

작고 귀여운 새끼 여우와 까만 눈망울의 어린 소년 타이치가 만나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아름다운 과정을 그린 <새끼 여우 헬렌>은 한 편의 아크릴 화 같은 색감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블로거들의 포스팅과 함께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 <새끼 여우 헬렌>은 8월 18일 국내 개봉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타이치는 늘 외롭다. 학교에서도 겉돌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 카메라맨인 엄마는 타이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지구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듯 한 사람이다. 엄마가 작업 차 멀리 떠나면서 타이치는 엄마의 연인인 수의사 야지마에게 맡겨진다. 어느날, 타이치는 도로변에 웅크린 채 떨고 있는 새끼 여우를 발견한다. 덩그러니 홀로 남겨져 있는 새끼 여우의 모습에 타이치는 자기도 모르게 팔에 안아 올린다. 그런데 어딘지 너무 얌전해 보이는 새끼여우. 알고보니 새끼여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안락사를 시키는게 나을거 같다는 수의사의 말에도 타이치는 새끼여우를 포기할 수 가 없다. 새끼여우에게 헬렌이란 이름을 지어주고는 자신이 헬렌의 설리반이 되기로 한다. 하지만 뇌 손상을 입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어 모든 게 두려운 헬렌은 우유 조차 겁이나 먹지 못한다. 그런 헬렌을 타이치는 엄마처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그런 타이치의 마음을 본능적으로 느꼈을까? 헬렌은 어느새 타이치가 주는 우유를 스스로 핥아 먹게 된다. 그렇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소중한 존재가 된 타이치와 헬렌... 하지만 헬렌의 몸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그들에겐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 …

제목 : 새끼 여우 헬렌 / 원제 : Helen The Baby Fox / 장르 : 휴먼 드라마 / 제작국가 : 일본 / 제작연도 : 2006 / 상영시간 : 104분 / 감독 : 코노 케이타 / 주연 : 오오사와 타카오, 마츠유키 야스코 / 국내개봉 : 8월 18일 / 등급 : 전체 관람가 / 제공 : 케이알컨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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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