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성공은 대구경제회생과 대한민국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당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민주당 대구시당도 신공항 밀양유치활동과 같이 대구지역의 주요현안인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관람권 구매 홍보 등 지원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김희섭 시당위원장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대구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현안사업으로 모든 정치권과 사회단체 등이 하나가 되어 세계축제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 고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민주당지도부의 대구 방문에는 김진표 원내대표 , 정세균 ,천정배 ,박주선, 조배숙, 김부겸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했고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상황 보고를 들었으며 대구스타디움 시설들을 둘러보고 트렉에서 달리기도 해보았다 . 이번 민주당 지도부의 대거 대구방문은 육상대회성공과 여당의 절대우세인 지역에서 야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보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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