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노원갑 지역위원장 후보로 나선 장 일 후보는 광복절인 15일 공릉역을 시작으로 지역구의 요소요소를 돌며 온 종일 지역주민들에게 선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장 일 지역위원장 후보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전면무상급식은 세금폭탄으로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며 “확보되지도 않은 예산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하자는 것은 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야 한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전면 무상급식을 실행하면 매년 3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민들에게 세금을 부과해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한나라당이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장처럼 전면 무상급식이 아닌 단계적 무상급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24일 치루어질 선거에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
중앙당이나 지역구의 지원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홀로 홍보’에 장 일 후보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