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주류와 안주류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병맥주는 1,200원부터, 버드와이저 1,700원, 호가든은 2,5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아사히나 기네스와 같은 고급 수입맥주도 4,000원에 제공된다. 양주가격 역시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위스키와 보드카가 16,000원부터, 데낄라는 22,000원, 럼은 31,000원 하는 식이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35,000원, 호세쿠엘보 39,000원, 발렌타인 17년산이 110,000원이다. 로얄살롯트 21년산도 190,000원이면 즐길 수 있다. 샷으로도 판매되기 때문에 다양한 주류를 접하기에 좋다. 샷 가격 역시 1,000원~ 2,500원에 판매되어 부담이 없다. 칵테일 가격도 잔 당 4,000원으로 저렴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안주 역시 깜짝 놀랄 가격이다. 땅콩은 500원, 쥐포나 과자류는 1,000원, 고구마스틱이나 한치는 2,000원이며 가장 비싼 안주인 과일과 과일화채는 7,000원에 맛볼 수 있다. 게다가 1,000원을 내면 외부음식도 반입할 수 있다. 단, 주당천국 리앤린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1인당 6,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쉽게 생각하면 주류와 안주를 한 가지씩만 주문해도 이익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입장료를 내는 대신 국내 최저가의 주대로 세련된 바에서 분위기 있는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이 파격적인 시스템은 국내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주당천국으로 변신한 리앤린의 입장권은 오픈기념 행사로 소셜커머스 넉다운프라이스에서 18일~21일간 3,500원에 할인 판매되며 26일부터 3개월 간 사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