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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칼럼>데일리안바이러스감염..가볍게 볼 일 아니다

보수매체..언론발전기금, 광고협조 못받아

 
- 여동활 칼럼니스트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일요일 아침이면 늘 네이버에 접속하여 세상 돌아가는 정세를 보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포괄적으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고 현 정국의 흐름을 읽어 내려가는 것이 어느덧 습관처럼 되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데일리안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접속이 순조롭지 못했다. 수많은 매체중에서 왜 유독 ‘데일리안’만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까? 그냥 무심코 지나치기에는 의문스런 부분이 있다.

‘오마이뉴스’나 다른 진보측매체들이 이런 바이러스 침투현상이 발생되면 언론탄압이라고 전 진보측에서 난리가 날만한 사안이다. 그런데 보스언론이라서 조용한가?

데일리안.. 인터넷세상이 열릴 때 진보측은 가장먼저 인터넷 여론을 무기삼아 ‘카더라’방송을 확산시켰다. 이 진보논리에 유일하게 의연하게 대처해 나갔던 대표적인 보수매체가 바로 데일리안이었다.

데일리안은 이후 유일하고 대표적인 보수매체의 역할로 많은 보수논객들을 탄생시켰고 진보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며 보수의 시대정신을 널리 확산시켜 나갔다,

이후 우후죽순으로 탄생된 보수측 인터넷언론들도 모두 ‘데일리안’의 행보에 영향을 받아 보수여론을 확산시켜 나갈 자신감과 힘을 얻었던 것이다.

이런 선도적 역할을 한 매체가 갑자기 너무나 쉽게 자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될 일이고 이명박 정부 출범직후 네이버 검색창에서도 갑자기 사라지게 된 것도 그렇다.

3년 가까이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네이버와 연결되었는데 사라지게 된 과정과 원인 등이 알 수 없는 힘의 장난이 아니었는가 싶기도 하다.

지난 노무현 정권 때는 오마이뉴스와 같은 친노 매체는 친노정부의 엄청난 언론발전기금을 지원받았는가 하면 정부기관의 광고를 대폭 지원받으면서 성장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보수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온 데일리안을 비롯한 여러 보수인터넷매체들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정부의 지원이나 광고협조를 크게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어느 일요일 아침에 데일리안에서만 발생된 바이러스 침투로 독자들이 접속에 불편을 겪어야 하는 일이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닌것 같고 어떤 힘있는 쪽의 장난이 아닌가 하는 괜한 생각을 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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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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