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장현성은 미모의 아내 양희정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이슈가 된 것은 미모의 아내가 탤런트 양택조의 막내딸 이라는 것. MC는 장현성에게 “장인어른이 선배인 양택조라서 어렵지 않았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에 장현성은 “선배라서 많이 어려웠다”라며 “아내가 연극하는 사람을 만난다고 했을 때 장인어른이 반대했다고 들었다”며 연애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아내 양희정씨에게도 “양택조 씨가 배우기 때문에 연극하는 사람을 반대하진 않으셨냐”는 물었고, 이에 양희정 씨는 “크게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만나지 마’라고 하셔서 싫어요라고 말했더니 ‘그럼 마음대로 해라’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장현성은 “처음 장인어른을 만났을 때 장인어른이 ‘너냐?’라고 하시더니 ‘결혼은 언제 할꺼냐?’라고 물으셨다” 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현성 가족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사진출처=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