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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행복과 순수를 화폭에 담다”

박동진 개인전 “거닐다”

 
- 작품 앞에 선 작가
ⓒ 김현수 기자
행복하여, 행복에 겨워 그래서 더욱 행복한 모습을 말이라는 모델을 통해 순수한 행복을 표현한 작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수송동에 있는 갤러리 고도에서는 박동진 이라는 순수하고 행복한 작가의 개인전을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전시하며 행복리라는 개념을 다시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목길을 달려가는 꼬마들 행렬의 끝이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에 따라 갔다가 발견한 목마의 모습에서 밝고 순수한 아련함을 보고 말을 작품에 등장시킨 박동진 작가는 “말이 저예요”라며 겸연쩍은 미소를 띄운다.

박동진 작가는 7년전 위암 수술을 받아 현재 온전한 위를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다. 자신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한 작가는 작품에서도 과거의 암울하고 어둡던 것을 벗어 던지고 밝고 희망찬 작품들로 변화되어 있다.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와 ‘행복한 동행’, ‘자유를 꿈꾸며’, ‘낙원’에서는 작가의 순수와 행복이 극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희망과 유토피아를 꿈꾸는 작가의 심정이 고스란히 베어나오고 있다.

‘북경에서 온 바람’에서는 다소 대조적인 붉은 말과 흰 눈을 대조시키고 있지만 포근함이 묻어나고 있으며, ‘낯선’에서는 꽃향기에 취해 잠시 갈 방향을 상실한 듯 하지만 희망과 행복이라는 주제는 변함이 없다.

돋을새김(점묘법) 기법을 통해 말의 형상을 점을 모아 완성하고 있지만 이 또한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다는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다.

갤러리 고도 김순협 관장은 “박동진의 작품에는 무지개 빛 말들이 화면에 전면적으로 등장하거나 즐겨 사용하는 원기둥 구 등의 상징적 기호와 함께 나오거나 때로는 가로수를 배경으로 등장한다”며 “모두 꿈을 꾸는 말들이며 어딘가를 향하는 말들이다. 우리는 그가 인도하는 길로 같이 동행할 뿐. 한 재능 있는 작가에 의해 행복한 세상이 열린다.”고 설명하고 있다.

작가 박동진은 “목마 위에 앉아 함박웃음을 지은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그 아이를 지탱하고 있는 목마의 흔들림을 보고 있자니 ‘살아있는 순수함’이 어떠한 것인지 절로 느낄 수 있더군요. 목마의 떨림, 그 순간을 캔버스에 담기 시작하면서 말(목마)은 제 그림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위협받고 공격당하는 순수성에 대한 불안을 떨쳐버리는 듯 힘찬 움직임을 자랑하는 말부터, 돋을새김의 점을 통해 완성되는 형체로서의 말까지. 비록 모습은 전혀 다르게 나타나지만, 이들을 통해 끝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같다.”며 “그림 속에 말을 전면으로 내세움으로써 ‘순수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동시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믿음을 지켜내려는 제 스스로의 노력을 표현한 것”이라고 작품세계를 표현했다.

박동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춘천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환경영상미술제실행위원장, 인천아트페어운영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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