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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가위 경주엑스포 ‘비가와도 좋아’

공연 전시등 대부분 행사 쾌적한 실내 진행

 
▲ 비보이 공연 
ⓒ 자료사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추석연휴인 10일~12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는 비 소식이 있다. 연휴 중 경주엑스포 방문을 계획했다면 자칫 망설여 질 수 있을 터.

8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전시, 영상, 공연 등 대부분의 엑스포 행사는 쾌적한 실내에서 이뤄져 관람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주제공연 ‘플라잉(FLYing)’, 주제전시 ‘천년의 이야기’, 주제영상 ‘벽루천(푸른 눈물의 팔찌)’, ‘세계 춤 페스티벌’ 등 거의 모든 행사가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관람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한가위 연휴에 마련되는 특별 행사도 모두 실내에서 이뤄진다.
12일 특별공연으로 마당놀이 ‘최 진사 댁 셋째 딸 신랑찾기’가 천마공연장에서 마련된다. (낮 12시, 오후 3시30분 각 50분씩)

같은 날 오후 소명, 성진우, 서주경 등 인기가수 공연과 영남판소리연구회의 국악공연, 비보이 ‘프로젝트 소울’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도 백결공연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오후 4시30분~6시)

10일 오후 7시30분 ‘세계뮤직페스티벌-윤도현 밴드’ 공연도 예정대로 경주타워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큰비가 내리면 백결공연장(경주타워 뒤편)으로 무대를 옮길 계획이다. 11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 ‘무녀도’도 마찬가지다.

경주엑스포는 비가 와서 오히려 좋은 점도 많다. 서라벌의 숲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신라 왕경 숲’은 물기를 촉촉이 머금으면 맑은 날 보다 더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마치 오래된 숲속에 와있는 듯 몽환적인 기분마저 든다.
‘경주타워’(높이 82m)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매직 쇼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는 폭우만 아니라면 매일 열린다. 안개비가 내리는 날에는 신비감이 더욱 배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를 관람하며 명절 전후 피로를 푸시라고 3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한가위 특별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비가 오면 기온이 떨어지니 긴팔 옷과 우산만 준비하면 엑스포 관람에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극 
ⓒ 마태식 기자
 
▲ 전통문화 
ⓒ 마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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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