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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화(氣畵)작가 김옥자 팔순기념전시회 *

자신만의 화풍으로 독자적인 경지의 작품세계를 구축

 
▲ 전시작품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몸이 약해서 기 치료를 받다가 어떤 형체를 느끼게 되었고 그때마다 기화(氣畵)를 그렸는데 이젠 300여점이 되었습니다 ."

전문적인 미술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남다른 재능과 열정으로 지난 2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비보( 比寶 )김옥자 (80)작가는 9일 대구 KBS 전시실에서 지인과 문화 ,예술계 인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주와 자아의 언어"라는 주제로 팔순기념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작품은 우주와 생명 ,인 등 기화 (氣畵) 40여점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문화평론가인 김지우 시인은 " 김옥자 여사는 어떤 형태로든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타고난 감성과 예리한 영감만으로 기화에 대한 일가를 이룬 분"이라 말하면서 "자신만의 화풍으로 독자적인 경지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보기 드문 화가" 라고 높이 평가했다 .

김 작가는 1932 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하여 포항여고 교사를 역임하고 현대니트무역회사를 경영한 후 현재 경남 합천 해인사 자락에서 기화 작업을 하고 있다 .

한편, 서각(書刻)작가인 아들 향파(香波)김문덕(55)선생도 이번전시회에 찬조작품을 전시하여 멋진 모자 (母子 )전시회가 되었다 . 나무를 깎아 만든 주기도문, 반야심경 , 나무의 재생 등 30여점이 전시되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김 작가는 중국에 가보니 창문에 복(福)자가 걸려있어 보기 좋았었는데 빨래만 걸려있는 우리의 베란다 창문에도 신선한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집 베란다에도 이미 서각작품이 걸려있어 아침마다 새롭고 즐겁다고 말하면서 일상 생활속에 예술작품의 활용을 강조했다 .

이전에 큰 수출업체를 경영했던 김 작가는 그동안 대구동성로 "민들레 영토"를 8년간 운영하는 등 문화 예술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지닌 인물로서 앞으로 대구시내에 만남의 공간, 세미나실, 작은 소모임부터 중간모임까지 (할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 시내 소유건물 )고 한다 .

김 작가는 또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셨고 작품도 다수가 팔렸는데, 원래 수익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어떻게 (불우이웃 돕기 등) 쓸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 KBS 전시실에서 21일(수요일) 까지 전시된다.
 
▲ 작품 "우주와 생명 " 
ⓒ 마태식 기자
 
▲ 팔순기념전시회 - 김옥자( 母 )작가와 김문덕( 子 )작가가 팔순기념전시회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
ⓒ 마태식 기자
 
▲ 찬조 서각작품들 - 김문덕 작가가 김지우시인과 서춘교 원장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 왼쪽부터 )
ⓒ 마태식 기자
 
▲ 축하합니다 ! - 각계각층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방문하여 전시회를 축하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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