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0.5℃
  • 흐림강릉 12.9℃
  • 서울 11.8℃
  • 흐림대전 18.9℃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25.5℃
  • 흐림광주 16.9℃
  • 맑음부산 22.9℃
  • 흐림고창 13.6℃
  • 구름조금제주 21.8℃
  • 흐림강화 11.0℃
  • 구름많음보은 22.1℃
  • 흐림금산 21.4℃
  • 구름많음강진군 20.5℃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정치

실속챙긴 친박연대,장사망친 가정당

 
- 친박연대 서청원대표와 송영선 대변인
친박연대는 10일 오전 현재 지역구 6석과 비례대표 8석을 포함, 14석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자유선진당에 이어 4번째 정당으로 탄생했다.

친박연대는 미처 당 체제 정비를 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지난 3월26일 선관위에 지역구 48명 후보를 내고 이번 4.9총선에서 가장 실속있는 총선결과를 얻은 셈이다.

이같은 결과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표는 9일 밤 "그분들(친박 후보들)도 많이 고생했다. 선거가 다 끝난 건 아니지만 당선된 분들에게 축하 드린다"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서구에 출마,당선된 홍사덕후보도 "당초 대구 서구에 출마할 때만 해도 집권당 대표의 20년 아성에 도전하면서 죽음 이외 다른 결과를 상상할 수 없었지만 오늘 우리 헌정사에서 지울 수 없는 감동적인 기적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청원 대표는 "20-30여명의 무소속 당선자중 친박계 당선자들과 힘을 합쳐 교섭단체를 구성해 향후 정국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평화통일 가정당 중앙당 창당대회
평화통일가정당은 10일 개표율 99.9% 현재 전국 245개 지역에 후보를 내고도 정당득표율 1.09%에 그쳐 단 한석의 비례대표도 내지 못해 가장 손해본 장사를 한 셈이다.

가정당은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를 기치로 내세우고 신생 정당으로선 정당 지지율 10%를 목표로 의욕적으로 도전했다. 그러나 개표 결과 결국 한 석도 얻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정당 측은 기성 정당에 비해 열세일 수밖에 없는 조직력을 이번 총선의 패인으로 꼽으며“처음 뛰어든 선거인 만큼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 않느냐”며 “지금부터 꾸준히 비전을 개발해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 결과로 가정당은 정당 유지 조건을 정당 득표율 2% 이상으로 제한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정당 유지가 힘들게 됐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