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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사들 다양한 이색서비스 ‘눈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기내입국서비스 등 대표적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기내입국서비스 장면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고객 서비스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기내입국서비스, 핀에어의 공항 스파&사우나서비스, 에미레이트항공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서비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기존 일반석 한 단계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이 있다.

우선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입국 수속을 대폭 간편화한 기내입국서비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IOB란 인도네시아 입국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기내에 탑승한 법무부 직원에 의해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인도네시아 입국 후엔 모든 수속을 이미 마쳤다는 의미의 "Immigration Clearance Card"를 입국 시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즉,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종료되므로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는 것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이민국과 MOU를 체결하고 인천~자카르타 노선으로 기내입국서비스(IOB) 시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인천~발리 노선까지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핀란드 국적 항공사 핀에어(www.finnair.co.kr)는 핀에어를 이용하면 헬싱키 공항에서 스파와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지난해 초 세계 최초로 공항 스파 시설인 ‘핀에어 스파&사우나’을 설치해 유럽과 아시아를 여행하는 여행객 특히 환승객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타 공항의 라운지는 핀에어 플러스 회원과 항공동맹체인 원월드의 최상급 회원, 비즈니스 승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파 시설 또한 핀에어 플러스 플래티늄 카드 소지자에겐 무료로 제공하며 다른 승객들도 일정한 요금을 내면 사용할 수 있다.

반타 공항의 스파 시설은 독일 스파 선구자인 폴 하스라우어 (Paul Haslauer)의 40년 경력과 리서치에 의해 만들어졌다.

에미레이트항공(www.emirates.com/kr/korean) 은 진일보한 일련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용 기내식 식기로 아름다운 장식과 단순미를 자랑하는 순백 로열 달튼(Royal Doulton) 본차이나와 모던한 양식기의 대명사인 로버트 웰시(Robert Welsh)를 제공하여 기내 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유수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고급 접시, 새로운 샐러드 및 수프 볼, 커피 머그잔, 찻잔을 포함한 새로운 퍼스트 클래스 전용 식기 라인을 선보였다.

캐세이패시픽항공(www.cathaypacific.com/kr)은 기존 일반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차세대 프리미엄 일반석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인다.

이는 작년 12월 새롭게 선보인 비즈니스석에 이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 중 하나다.

새로 소개될 일반석은 단거리 운항 기종의 비즈니스 석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된다. 편하게 다리를 펼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뒤로 충분히 젖혀지는 안락한 좌석을 기본으로 기내식 등의 서비스 개선도 동시에 이뤄진다.

이외에도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은 기내에서 벌이는 마술과 퀴즈 이벤트로 승객들에게 지루함을 잊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와 자카르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여행에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최대 2시간이 소요되는 입국수속 과정이었다”며 “이 문제점을 착안해 세계최초로 오래 기다리는 입국수속에 대한 해결책을 고객 서비스로 승화한 대표적인 서비스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데와 라이 지점장은 “각각의 항공사들이 고객이 받는 아주 작은 서비스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물론 대대적인 서비스 향상 노력의 결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고객 서비스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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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