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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 피부 건조 불러

 
▲ 가을철 피부관리는 이렇게 - (사진출처=청정선한의원)
ⓒ 더타임스
최근 주부 이은화(37세) 씨는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가 심하게 당기고, 각질이 심해져 화장도 잘 받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헌데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동창 모임에서 얼굴에 주름이 많이 늘었다며 무슨 힘든 일 있었냐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다.

친구들의 이야기 때문인지 몰라도 왠지 일년새 주름도 늘고, 피부 탄력도 떨어져 급격히 나이 들어 보이는 자신의 얼굴 때문에 속이 상해 남편에게 하소연까지 하게 되었다. 이 씨의 성화에 결국 남편은 속만 상해하지 말고 이참에 적극적으로 주름 관리를 하는 곳에서 치료라도 받아보라고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고, 며칠 뒤 지인들의 추천으로 주름 관리 전문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면 세안 후 피부 당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 속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고,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 수분을 뺏기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흔히들 피부 타입을 건성, 복합성, 지성으로 쉽게 구분하는데, 아무리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라 하더라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세안 후 피부 당김을 경험하게 된다.

피부 건조 현상은 피부 속 수분 부족뿐 아니라 피부의 탄력과 회복력 등에도 관련이 있다. 건조한 피부 상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면 피부 겉 표면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속 탄력과 재생력을 돕는 영양물질들에도 영향을 끼쳐 피부결이나 주름, 안색 등 피부 전반적인 상태를 악화시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이다.

건조해진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에는 우선 체내 수분부터 충분히 보급해주어야 한다. 하루 8잔 이상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빨래를 널어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술, 커피, 차, 음료수는 소변으로 수분 배출을 유도해 체내 수분량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카페인 음료와 술 섭취를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보습력이 강한 아이크림, 수분크림 등의 제품을 이용해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주도록 하고, 보습팩과 마사지 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좋다.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과 각질제거가 필수다. 세정력이 강한비누 대신 보습성분이 들어가 있는 피부에 맞는 세안제를 사용해 화장 등의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내 주어야 한다. 세안 시 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지방분이 많이 씻겨져 나가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미지근한 온도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얗게 일어나는 피부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는 각질을 오래 방치해두면 잔주름과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고 세안을 하더라도 깨끗하게 모공 속까지 씻겨지지 않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주기적으로 따뜻한 스팀 타올을 이용해 각질을 잘 부풀리고 모공을 열어주어 각질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충분한 수분 보충이나 보습 화장품 사용만으로도 피부 건조 증상을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만약 이러한 생활관리에도 피부 당김이 심하고, 가려움증을 느끼거나 이미 주름과 기미 등의 피부 노화 단계까지 이르렀다면 전문적인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이미 피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는 피부 회복이 더디거나 트러블 자국이나 주름 같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피부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방 피부 치료는 인공적인 약물이나 수술이 아니라 피부 자생력과 회복력을 도와주는 침치료를 통해 피부 본연의 건강을 찾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는 가는 세월과 주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수시로 변화를 겪게 되는데, 꾸준한 피부 관리와 적극적인 치료는 피부 탄력과 모공, 피부 잡티 등을 예방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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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