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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민주당도 당권경쟁 뜨겁다

 
- 향후 민주당 누가 이끌까?
4.9총선에서 원내진출에 실패한 손학규 대표가 지난 10일 차기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벌써부터 민주당도 차기 당권 경쟁을 향한 물밑 경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유력한 당대표로 거론됐던 정동영 상임고문도 낙선함에 따라 정치적 방랑길에 올라야 했고 재야 민주화 운동 세력의 "대부" 김근태 의원도 낙선해 당분간 정치권 전면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손 대표가 본인은 당권 재도전에 나서지 않겠지만 당권도전 의사를 가지고 있는 김부겸, 송영길 의원등을 측면 지원할 가능성은 있다.

박상천 공동대표와 천정배 의원, 김효석 원내대표, 박주선 전 의원 등이 당권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며 정세균 의원도 잠재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의원은 지난 총선 기간 동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누비며 지원 유세를 펼치며 당권도전을 위한 사전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전 의원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 전 장관은 이번 총선불출마와 동시 선대위원장을 맡아 활약했고 추 전 의원은 대구출신인데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일부 무소속 당선자중 복당을 전제로 당권도전의사를 가진 박지원 전 의원과 강운태 전 의원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은 4,9총선에서 100석에 못미치는 소수의석을 가진 제1야당으로서 차기 당권을 놓고 계파간 연대등 이합집산을 통해 당권의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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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