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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진군, 청소년 대상 성교육 실시

 
강진군 보건소(소장 장동욱)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의식 정착을 위해 에이즈 예방 및 성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강진고등학교 1,2학년 2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한국에이즈 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설영애 강사를 초빙하여 에이즈와 성 안전의식, 성병예방을 위한 콘돔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와 AIDS(에이즈)의 차이점, 에이즈 감염경로 및 예방법, 에이즈 검사방법 및 절차, 검사희망자 무료검사 및 익명검사제도 안내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HIV 감염인이 7∼800여 명씩 발견되고 2007년 9월말 기준으로 총 감염인수가 5,155명에 달하며 에이즈는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지만 예방이 가능한 질병임을 강조해 학생들의 깊은 관심을 유도했다.

강진군 보건소 윤상봉 예방의약담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성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보건소는 앞으로 도암중학교에서 4월 17일과 6월5일, 강진여자중학교에서 4월18일, 병영중학교에서 4월23일, 병영정보과학고에서 4월23일 등의 성교육이 예정되어 있고 각급 학교에서 요청시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 4월10일 강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설영애 강사를 모시고 에이즈 및 성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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