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성폭력범이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성추행을 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린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인형극을 통해 자기 몸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을 캐릭터 인형을 통해 눈높이 맞춤의 교육을 실현하고 성폭력 사건을 재현하여 연출기획 함으로써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익혀 성폭력에 대한 문제예방에 도움이 되게 하였다. 그리고 올바른 생각과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울진군 청소년상담실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취학 전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과 부모님의 사랑과 다문화를 이해시켜 잘못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에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인형극을 계기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성교육이 캐릭터 인형 등장과 노래와 율동을 통한 재미와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교육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의: 주민복지과 아동 청소년 팀(☎ 054-789-6700) |